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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태원·동거인 김희영,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원 지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5:07:16

<div class="status_view"> <span class="inner_status" data-translation="true"> <p class="txt_status">이 기사는 <em class="emph_g">언론사에 의해 수정</em>되어 본문과 댓글 내용이 다를 수 있습니다.</p> </span> 
        </div>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서울 가정법원 22일 1심 판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6jOjj4S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Cs3xKKG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economy/20240822150322515uuqv.jpg" data-org-width="500" dmcf-mid="Fdhudff5T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economy/20240822150322515uu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0oihuXXDSh"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동거인이 공동으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로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p>
          </div>
          <p dmcf-pid="pgnl7ZZwTC" dmcf-ptype="general">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이광우 부장판사)는 노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 같은 판결을 내렸다. </p>
          <p dmcf-pid="UaLSz55rSI"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제출된 증거에 의해서 피고와 최 회장의 부정행위, 혼외자 출산, 공개적 행보 등이 노 관장과 최 회장의 근본적인 신뢰관계를 훼손하고 혼인을 파탄나게 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1심에서 최 회장과 김 이사장 두 사람에게 최 회장과 노 관장 간 결혼 생활 파탄의 책임을 인정한 것이다. </p>
          <p dmcf-pid="uRQw1vvalO" dmcf-ptype="general">노 관장은 지난해 3월 김 이사장이 최 회장과의 혼인 생활의 파탄을 초래했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위자료로 30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노 관장 측은 유부녀였던 김 이사장이 최 회장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 뒤 부정행위를 지속해 혼외자까지 출산했고, 최 회장은 2015년 이후에만 김 이사장에게 1000억 원을 넘게 썼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7exrtTTNls" dmcf-ptype="general">반면 김 이사장 측은 노 관장이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의도로 제기한 소송으로, 결혼 관계는 이미 십수년간 파탄 난 상태라고 주장했다. 노 관장 측이 주장한 1000억 원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이를 언론에 밝힌 노 관장 대리인을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다.</p>
          <div dmcf-pid="zdMmFyyjlm" dmcf-ptype="general">
           <p>앞서 최 회장·노 관장 부부가 당사자인 이혼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은 최 회장의 혼인 파탄 책임을 인정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아울러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808억 원의 재산 분할도 명령해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이다.</p>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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