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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법원 "SK 최태원과 동거인, 노소영에 위자료 20억 지급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5: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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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NQ6aMMUi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5Zei88ti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imbc/20240822142814310jaxr.jpg" data-org-width="1280" dmcf-mid="5KLX1vvan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imbc/20240822142814310jax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dmcf-pid="GwM8bFFOLd" dmcf-ptype="general">SK그룹 최태원 회장과 동거인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로 20억 원을 지급하라는 1심 판결이 나왔습니다.</p>
          <p dmcf-pid="HcnR477vRe" dmcf-ptype="general">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노 관장이 최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는 최 회장과 공동으로 원고에게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p>
          <p dmcf-pid="Bg7evwwMRg"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제출된 증거에 의해서 피고와 최 회장의 부정행위, 혼외자 출산, 공개적 행보 등이 노 관장과 최 회장의 근본적인 신뢰관계를 훼손하고 혼인을 파탄 나게 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ZSrcLPP3iM" dmcf-ptype="general">노 관장은 지난해 3월 김 이사장이 최 회장과의 혼인 생활의 파탄을 초래했고,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며 위자료로 30억 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p>
          <p dmcf-pid="5Eod6qqyix" dmcf-ptype="general">유부녀였던 김 이사장이 최 회장에게 적극적으로 접근한 뒤 부정행위를 지속해 혼외자까지 출산했고, 최 회장은 2015년 이후에만 김 이사장에게 1천억 원을 넘게 썼다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1YCrjee7RQ" dmcf-ptype="general">반면 김 이사장 측은 노 관장이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의도로 제기한 소송으로, 결혼 관계는 이미 십여 년간 파탄 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tcnR477vdP" dmcf-ptype="general">노 관장 측이 주장한 1천억 원에 대해서는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이를 언론에 밝힌 노 관장 대리인을 경찰에 고소하기도 했습니다.</p>
          <p dmcf-pid="b0DXxKKGno" dmcf-ptype="general">앞서 최 회장·노 관장 부부가 당사자인 이혼 소송에서 항소심 법원은 최 회장의 혼인 파탄 책임을 인정해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로 20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p>
          <p dmcf-pid="3hDji88ti8" dmcf-ptype="general">아울러 역대 최대 규모인 1조 3천808억 원의 재산 분할도 명령해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입니다.</p>
          <p dmcf-pid="05TCDLLKL4" dmcf-ptype="general">이준희 기자(letswin@mbc.co.kr)</p>
          <p dmcf-pid="pGhmAddzMf"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29377_36438.html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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