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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반노동 극우 김문수 노동부 장관 임명은 인사 참사 끝판왕"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4:18: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보당대전시당, 임명 철회 촉구... "관등성명 대라던 도지사, 노동자 위 군림 뻔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4uJFyyjrW">
          <p dmcf-pid="H1SqOjj4wy" dmcf-ptype="general">[장재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XtvBIAA8rT"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ohmynews/20240822141204841lpaz.jpg" data-org-width="3000" dmcf-mid="WKYKhkkPO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ohmynews/20240822141204841lpa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진보당대전시당은 22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td>
            </tr>
            <tr>
             <td align="left">ⓒ 오마이뉴스 장재완</td>
            </tr>
           </tbody>
          </table>
          <div dmcf-pid="ZhcXgxxpDv"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이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과 관련, 진보당대전시당이 임명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자는 반도동 극우 인사로 노조를 탄압하고 노동자위에 군림할 게 뻔하다는 이유다.
          </div>
          <p dmcf-pid="5lkZaMMUmS" dmcf-ptype="general">진보당대전광역시당(위원장 정현우)은 22일 대전 서구 둔산동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반노동 극우 인사인 김문수를 고용노동부 장관으로 지명한 것은 윤석열 정권 인사 참사의 끝판왕"이라며 "김문수 노동부장관 임명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p>
          <p dmcf-pid="1SE5NRRuIl" dmcf-ptype="general">이들은 우선 김 후보자가 과거 막말과 경사노위 위원장 시절 '법카 의혹', '반노동 강연' 등으로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그의 반노동적 발언을 열거했다.</p>
          <p dmcf-pid="t7X4ymmeEh" dmcf-ptype="general">이들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경사노위 위원장 시절 화물연대 파업을 두고 '불법파업엔 손배폭탄이 특효약'이라고 말하거나 광주글로벌모터스를 방문한 뒤 '감동받았다. 노조가 없다. 평균임금은 4000만 원이 안 된다'는 글을 남겨 '반노동·무노조·저임금' 지향을 명백히 밝혔다는 것.</p>
          <p dmcf-pid="FzZ8WssdIC"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경사노위 위원장 임기 2년 동안 사회적 합의문 2건 발표, 대면 회의 1회 진행 후 수당 1억 수령, 법인카드 4800여만 원 사용, 김문수 TV 관계자 경사노위 자문위원 위촉 등 온간 논란에 휩싸였던 최악의 경사노위 위원장이었다고 이들은 지적했다.</p>
          <p dmcf-pid="3q56YOOJwI" dmcf-ptype="general">또한 김 후보자는 반인권 ,여성혐오,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일삼은 기본적으로 인간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이들은 주장하면서 그 사례를 소개했다.</p>
          <p dmcf-pid="00W9lEEQDO" dmcf-ptype="general">▲ 경기도지사 시절 '춘향전이 뭡니까? 변 사또가 춘향이 먹으려고 하는 거 아닙니까'라며 여성을 성적 대상화 하는 발언 ▲ 2018년 자유한국당 서울시장 후보 시절 '동성애를 해봐야 출산율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에이즈만 늘어간다. 이거는 뿌리 뽑아야 한다'는 발언으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수준 낮은 인식 증명 ▲ 세월호 참사를 두고 '죽음의 굿판', 세월호 기억공간에 대해 '재미 봤으면 걷어치우라'고 말하는 몰상식하고, 저열한 인식 표출 등이 그 사례들이다.</p>
          <p dmcf-pid="ppY2SDDxE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들은 "이런 반노동·반인권 인사에게 노동부를 맡기겠다는 윤석열 정권은 자신의 노동 개악을 실현 시킬 꼭두각시가 그저 필요했던 것은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p>
          <p dmcf-pid="UUGVvwwMrm" dmcf-ptype="general">아울러 이들은 김 후보자는 '건국절 기념'을 이야기하는 친일 뉴라이트 극우인사라고 규정했다. 김 후보자가 '김문수 TV'를 운영하며 뉴라이트 단체 강연을 하고, 막말을 뱉어냈음에도 윤석열 정부가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에 이어 노동부장관에 뉴라이트 인사를 노동부장관에 임명한 것은 윤 정권 인사 참사의 끝판왕이 아닐 수 없다고 이들은 주장했다.</p>
          <div dmcf-pid="u4uJFyyjmr" dmcf-ptype="general">
           <strong>"119 전화해 관등성명 대라던 도지사... 노동자 위에 군림한 게 뻔해"</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787i3WWAEw"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ohmynews/20240822141206855idhz.jpg" data-org-width="3000" dmcf-mid="Ympe1vvaD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ohmynews/20240822141206855idhz.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진보당대전시당은 22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 철회를 촉구했다.</td>
            </tr>
            <tr>
             <td align="left">ⓒ 오마이뉴스 장재완</td>
            </tr>
           </tbody>
          </table>
          <div dmcf-pid="z6zn0YYcsD" dmcf-ptype="general">
           이들은 또 김 후보자가 경기도지사 시절 119센터에 전화해 '나 도지사 김문수인데'라며 관등성명을 대라고 했던 일로 '119도지사'라는 별명을 얻었고, 국회의원 시절에는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경찰이 임의 동행을 요구하자 '내가 김문수인데! 내가 국회의원을 세 번 했어'라며 소리쳐 갑질 논란이 일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div>
          <p dmcf-pid="qoPwVUUlmE"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도지사, 국회의원이 권위를 내세워 법 규정을 어기는데, 노동부 장관이 되면 노동자 위에 군림하는 자세로 노동자를 대할 것은 불 보듯 뻔 한 일이 아닌가"라며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을 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친일 뉴라이트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에 이어 반노동, 노동 탄압을 위해 김문수를 노동부 장관에 임명한 것은 인사 참사의 종합 선물 세트"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BgQrfuuSmk" dmcf-ptype="general">이들은 끝으로 "다양한 분야와 공간에서 십 몇 년째 막말을 하며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사람. 진짜 가지가지 하는 김문수를 노동부 장관에 앉혀야 윤 정권은 속이 후련하겠는가"라고 따져 묻고 "윤석열 정권이 인사 참사 종합선물세트 김문수 후보자를 이대로 임명한다면, 이제 정말 남은 건 탄핵뿐"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baxm477vmc" dmcf-ptype="general">이날 발언에 나선 정현우 대전시당위원장은 "김문수 후보는 대한민국의 노동 정책을 이끌 자질과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김문수 후보자의 장관 임명은 노동권의 후퇴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한국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에 중대한 위협이 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은 반노동 망언 인사 김문수 노동부 장관 임명을 당장 철회하라"고 촉구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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