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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잠정 중단…문체부 시정명령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3: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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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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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WBkJ441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회의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안세영의 작심 발언 관련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회의에 김학균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위원,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있다. 2024.8.16 dwise@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yonhap/20240822131245814gtqc.jpg" data-org-width="1200" dmcf-mid="FjFn8zzTz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yonhap/20240822131245814gtq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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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회의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안세영의 작심 발언 관련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위원회 회의에 김학균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위원,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고 있다. 2024.8.16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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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YbEi88t70"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과 관련한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가 잠정 중단됐다.</p>
          <p dmcf-pid="UKLXCcc633" dmcf-ptype="general">22일 협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진상조사위 활동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시정명령을 협회에 내렸다.</p>
          <p dmcf-pid="u9oZhkkP7F" dmcf-ptype="general">앞서 문체부는 '협회 정관에 따라 이사회 심의·의결을 거쳐 진상조사위를 구성하라'고 권고한 바 있는데, 여기서 조치 수위를 한 층 더 끌어올린 것이다.</p>
          <p dmcf-pid="72g5lEEQzt" dmcf-ptype="general">협회 관계자는 통화에서 "조사위 해체나 종료는 아니고 일단 멈춘 것은 사실이다"라면서 "문체부가 협조를 구할 경우 진상조사위 위원들이 활용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zzdWmaaVp1" dmcf-ptype="general">문체부는 지난 16일 자료를 내고 "협회 정관은 단체 내 '각종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에서 이사회의 심의·의결을 거치도록 규정하고 있다"면서 진상조사위 구성 절차 위반을 지적했다.</p>
          <p dmcf-pid="qqJYsNNfF5" dmcf-ptype="general">문체부는 "협회는 '협회의 장은 그 내용이 경미하거나 또는 긴급하다고 인정할 때는 이를 집행하고 차기 이사회에 이를 보고해 승인받아야 한다'는 예외 조항을 활용했지만, 진상조사위 구성은 결코 경미한 사항이 아니라는 게 문체부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BQEUGIIizZ"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안세영 발언과 관련한 진상조사는 향후 문체부 조사단과 대한체육회 조사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개될 전망이다.</p>
          <p dmcf-pid="bxDuHCCnUX" dmcf-ptype="general">다만 협회는 진상조사위를 통하지 않더라도 안세영과의 면담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KMw7XhhLFH" dmcf-ptype="general">진상조사위는 이번 주 안세영의 의견을 청취하려 했으나 일정 등의 문제로 조사가 성사되지 않았다.</p>
          <p dmcf-pid="9jy6z55r0G" dmcf-ptype="general">안세영은 지난 1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협회와 시시비비를 가리는 공방전이 아닌 제가 겪은 일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있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2AWPq11muY" dmcf-ptype="general">bingo@yna.co.kr</p>
          <p dmcf-pid="f9oZhkkP0y"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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