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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군인권센터 "시민 서명 국방부 제출과정서 취재 막혀…인권침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2: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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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pSn66F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촬영 이율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yonhap/20240822120201363wtph.jpg" data-org-width="1200" dmcf-mid="XdoVGIIi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yonhap/20240822120201363wtp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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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이율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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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TUvLPP3FW"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군인권센터와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은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명예전역에 반대하는 시민 서명이 국방부에 제출되는 과정에서 기자들의 취재가 가로막히는 등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twGD6qqy0y" dmcf-ptype="general">이들 단체는 22일 오전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경호처장과 서울경찰청 202경비단장, 용산경찰서 서장 및 경비과장을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FrHwPBBWpT" dmcf-ptype="general">군인권센터가 지난 5일 임 전 사단장의 명예전역을 반대하는 시민들의 서명을 받아 국방부 민원실에 제출하면서 국방부 종합민원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려했으나 국방부가 군사시설로 지정돼 있다며 경찰 측이 입구를 펜스로 막았다는 것이다. </p>
          <p dmcf-pid="3mXrQbbY0v" dmcf-ptype="general">결국 기자회견은 2시간가량 늦어져 국방부 건너편의 전쟁기념관 앞 인도에서 열렸다.</p>
          <p dmcf-pid="0ZKXcJJq7S" dmcf-ptype="general">이들은 "202경비단 소속 경찰관들은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취재를 봉쇄했고 용산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은 민원실에서 250m나 떨어진 전쟁기념관 서문 앞 횡단보도를 바리케이드로 봉쇄하고 기자들의 보행 이동을 막아버렸다"면서 "이는 언론의 장, 이동의 자유, 표현의 자유를 침해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p>
          <p dmcf-pid="p59ZkiiB7l" dmcf-ptype="general">2yulrip@yna.co.kr</p>
          <p dmcf-pid="umXrQbbY3C"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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