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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레전드 선동열·최동원·송진우가 아니다”...‘대투수’ 양현종이 새로 쓴 역사는?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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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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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DJhR22XR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BO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달성한 KIA 양현종이 꽃다발을 한 아름 받아 들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k/20240822115701714sjal.jpg" data-org-width="700" dmcf-mid="2DpM1vva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k/20240822115701714sja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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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BO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달성한 KIA 양현종이 꽃다발을 한 아름 받아 들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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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CNYoQQ0dp" dmcf-ptype="general">
           한국프로야구(KBO) 투수 레전드로 불리우는 선동열·최동원·송진우·이강철을 ‘대투수’ 양현종이 뛰어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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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o8EVUUli0" dmcf-ptype="general">KIA 타이거즈의 투수 양현종(36)이 KBO리그 통산 탈삼진 1위로 우뚝 섰다.</p>
          <p dmcf-pid="pxqLuXXDd3" dmcf-ptype="general">양현종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3회초 윤동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고 프로 통산 2049개째 삼진을 잡았다.</p>
          <p dmcf-pid="UpyKSDDxMF" dmcf-ptype="general">이날 경기에 앞서 통산 2046탈삼진으로 송진우(전 한화 이글스)가 보유한 종전 1위 기록 2048탈삼진에 단 2개만을 남겨뒀던 양현종은 프로야구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AMsPBBW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BO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달성한 KIA 양현종(가운데)이 양 팀 주장인 전준우와 나성범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k/20240822115703036xrts.jpg" data-org-width="500" dmcf-mid="50Y2TrrR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mk/20240822115703036xrt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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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KBO 역대 최다 탈삼진 기록을 달성한 KIA 양현종(가운데)이 양 팀 주장인 전준우와 나성범으로부터 축하의 꽃다발을 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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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WwtkiiBe1" dmcf-ptype="general">
           2007년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같은 해 4월 12일 무등 현대 유니콘스전에서 첫 삼진을 잡았고, 2016년 7월 24일 광주 NC전에서 1000탈삼진을 달성했다.
          </div>
          <p dmcf-pid="zSKaq11me5" dmcf-ptype="general">2000탈삼진을 넘긴 투수는 KBO에서 양현종과 송진우뿐이다. 통산 3위 기록은 김광현(1849개·SSG 랜더스)이 갖고 있다.</p>
          <p dmcf-pid="qCqLuXXDMZ" dmcf-ptype="general">양현종은 1회 초 선두타자 황성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10시즌 연속 세 자릿수 탈삼진 기록을 먼저 달성했다. 이강철 kt 위즈 감독과 장원준(전 두산 베어스)에 이은 프로야구 역대 3번째 기록이다.</p>
          <p dmcf-pid="BFeIxKKGMX" dmcf-ptype="general">2회 무사 1루에서는 나승엽을 상대로 절묘한 바깥쪽 공을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내며 통산 2048탈삼진으로 송진우와 어깨를 나란히 했고 3회 2사 1루에서 윤동희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높은 공을 던져 윤동희의 헛스윙을 유도해 신기록을 달성했다.</p>
          <p dmcf-pid="bT2jbFFOdH" dmcf-ptype="general">이날 삼진 7개를 잡아낸 양현종은 프로야구 통산 2053탈삼진으로 경기를 마쳤다.</p>
          <p dmcf-pid="KuLvJ441RG" dmcf-ptype="general">그러나 대기록을 달성한 날, 4회까지 완벽에 가까운 투구를 펼쳐 롯데 타선을 압도하던 양현종은 3-0으로 앞서가던 5회 초 홈런 2방에 4실점 했다. KIA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에서 벗어난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p>
          <p dmcf-pid="9SKaq11meY" dmcf-ptype="general">KIA는 7회와 8회 연속 이닝 득점에 성공하며 6-5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한 점 앞선 9회 마무리 정해영이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하며 리그 5연승을 달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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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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