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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고무보트’ 타더니…“미끄럼틀 있는 김정은 호화요트, 계속 운항 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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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ROyNnnbl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UdNVBBWW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은 북한 국무원장이 침수지역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왼쪽)과 2020년 촬영된 김 위원장이 보유한 80m 길이의 호화요트 사진. 이중나선형 워터슬라이드(붉은 원)와 올림픽 규격 수영장이 있다. 연합뉴스·구글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20240822110907102zmle.jpg" data-org-width="580" dmcf-mid="HxDIJxxph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20240822110907102zml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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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은 북한 국무원장이 침수지역을 돌아보고 있는 모습(왼쪽)과 2020년 촬영된 김 위원장이 보유한 80m 길이의 호화요트 사진. 이중나선형 워터슬라이드(붉은 원)와 올림픽 규격 수영장이 있다. 연합뉴스·구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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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JjfbbY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0년 촬영된 김정은이 보유한 80m 길이의 호화요트 사진. 이중나선형 워터슬라이드와 올림픽 규격 수영장이 있다. 구글 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20240822110908408biuf.jpg" data-org-width="580" dmcf-mid="XWVMp11mS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20240822110908408biu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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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촬영된 김정은이 보유한 80m 길이의 호화요트 사진. 이중나선형 워터슬라이드와 올림픽 규격 수영장이 있다. 구글 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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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2jmR66FCF" dmcf-ptype="general">북한이 지난달 말 발생한 집중 호우와 압록강 범람으로 수해 복구에 한창인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 호화유람선이 운항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 전문가들은 김 위원장 일가가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을 가능성을 내놨다.</p>
          <p dmcf-pid="0VAsePP3lt" dmcf-ptype="general">2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미국 상업위성 ‘플래닛랩스’(Planet Labs)가 지난 6월 27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촬영한 위성사진에는 김 위원장의 전용 호화유람선들이 강원 원산시 갈마 별장 인근을 운항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p>
          <p dmcf-pid="pfcOdQQ0v1" dmcf-ptype="general">북한에는 총 4척의 김 위원장 전용 유람선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길이는 각각 50m, 55m, 60m, 80m이며, 80m 초대형 유람선의 갑판에는 4명이 동시에 시합할 수 있는 국제 규격의 수영장과 대형 미끄럼틀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UPwlLee7C5" dmcf-ptype="general">위성사진을 보면 80m 길이의 유람선이 강원 원산시 갈마반도 인근에서 두 달 가까이 떠다녔다. 지난 19일에도 이 유람선은 운항 중이었으며, 같은 날 50m와 55m 길이의 유람선도 갈마반도 북쪽 2.3㎞ 거리에 있는 대도와 신도 인근에서 포착됐다. 60m 길이의 유람선은 원산 별장 앞에 정박해 있었다.</p>
          <p dmcf-pid="uQrSoddzlZ" dmcf-ptype="general">RFA는 “80m 유람선은 지난 6월 27일 운항 중인 정황을 식별한 이후 날씨가 흐렸던 날을 제외하고는 7월과 8월에도 지속적으로 포착됐다”며 “특히 지난 19일에는 갈마 별장이 위치한 해안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있기도 했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xmvgJJqT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북한이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수해지역들 복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회의에 앞서 침수지역을 돌아보고 있다. 2024.7.31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20240822110908954edbn.jpg" data-org-width="580" dmcf-mid="ZbkIJxxp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20240822110908954edb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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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이 평안북도와 자강도를 비롯한 수해지역들 복구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이 회의에 앞서 침수지역을 돌아보고 있다. 2024.7.31 평양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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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NYFsEEQ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9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지역을 찾아 폭염 속에 천막으로 만든 임시거처에서 지내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이런 조치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전했다.2024.8.10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20240822110910636kpvn.jpg" data-org-width="580" dmcf-mid="52awx441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eoul/20240822110910636kpv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8∼9일 평안북도 의주군 수해지역을 찾아 폭염 속에 천막으로 만든 임시거처에서 지내는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이런 조치를 발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0일 전했다.2024.8.1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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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G3ODDxlG"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정성학 한국 한반도안보전략 연구위원은 “최근 발생한 국가적 큰 물난리에도 김 위원장 일가는 한여름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휴가를 즐기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p>
          <p dmcf-pid="BAH0IwwMlY" dmcf-ptype="general">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와 딸 김주애가 유람선에 탑승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최근 이들에 대한 동정 보도가 없는 점을 고려할 때 김 위원장 일가가 원산에 체류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정 연구위원의 설명이다.</p>
          <p dmcf-pid="boT5wAA8CW" dmcf-ptype="general">조한범 한국 통일연구원 석좌 연구위원도 “최근 두 달 가까이 김주애가 모습을 감췄고, 리설주도 몇 달 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라며 이들을 포함한 김 위원장 일가가 여름휴가를 보내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Kgy1rcc6Cy" dmcf-ptype="general">윤예림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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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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