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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매일 만졌는데’…의외로 세균 득실거리는 집안 물건 3가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08:03:4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마우스와 키보드에 세균 증식 위험 많아 손 씻을 땐 수도꼭지 함께 씻어내는 습관 들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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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저널=박선우 디지털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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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픽사베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isapress/20240822070004159gkzq.jpg" data-org-width="960" dmcf-mid="6SkNV11mO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sisapress/20240822070004159gkzq.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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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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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의 위생 상태는 개인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 사안이다. 집안이 위생과 거리가 멀수록 감기, 피부 질환 등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서 변기 등 청소에 유독 철저한 이유다.
 문제는 세균 등 유해물질이 비단 화장실에만 존재하는 건 아니란 사실이다. 개중엔 세균 증식이 용이한 장소라고 떠올리기 쉽지 않은 것들도 있다. 세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는 의외의 실내 물건들을 알아본다.
 ▲ 마우스·키보드
 사람의 손과 자주 맞닿는 물건일수록 유해 세균이 증식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대표적인 게 바로 컴퓨터 마우스와 키보드다. 특히 키보드의 경우, 빈번한 사용량에 비해 키들 간 틈새까지 세척하기 쉽지 않아 각종 유해균이 증식하기에 용이하다. 모니터 앞에서 식사를 하다 음식물 찌거기가 틈새로 들어갈 경우, 세균은 더 빠르게 증식하게 된다.
 따라서 키보드와 마우스 표면은 알코올 솜 등을 이용해 주기적으로 소독해주는 게 좋다. 키 분리가 불가능한 구조의 키보드는 면봉에 소독약을 묻혀 틈새를 닦아주면 된다. 
 ▲ 스마트기기 화면
 스마트폰은 수면 시간을 제외하면 현대인들이 사실상 하루종일 휴대하며 만지는 물건이다. 특히 여름철엔 바지 주머니 내부도 땀에 의해 습해지는 만큼, 통상 주머니 안에 보관하는 스마트폰의 세균 증식 위험도 더욱 높아진다.
 따라서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스마트기기의 화면은 전용 클리너를 사용해 매일 닦아주는 게 좋다. 특히 감기 등 전염성 호흡기 질환에 걸린 사람은 본인의 휴대전화 소독에 더욱 신경써야만 타인에 대한 전파 위험을 줄일 수 있다.
 ▲ 세면대 수도꼭지 손잡이
 코로나19가 재확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귀가 직후 손부터 씻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때 손을 씻기 전 잡게 되는 세면대 수도꼭지는 당연히 손에서 옮겨붙은 각종 세균의 온상이 되기 십상이다. 따라서 세면대에서 손을 씻을 땐 수도꼭지를 잠그기 전 손잡이 부분까지 함께 씻어주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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