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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SNS에 제발 올리지 마세요" 당부한 계곡 맛집의 최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2 06:45:1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진천 한 계곡서 영업하던 맛집 불법 영업 사실 적발<br>네티즌 게시물에 행정처분·고발까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tieL22XjM">
          <p dmcf-pid="H0oia441c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채나연 기자] 충북 진천의 한 계곡에서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올리지 말아달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영업하던 맛집이 한 네티즌의 신고로 불법 영업 사실을 들키게 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okycc6k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근 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충북 진천의 한 식당 현수막.(사진=온라인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2/Edaily/20240822064109291njpg.jpg" data-org-width="670" dmcf-mid="WZZp600Ck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2/Edaily/20240822064109291njp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근 다수의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온 충북 진천의 한 식당 현수막.(사진=온라인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fswILLKjP" dmcf-ptype="general">
           21일 충북 진천군 등에 따르면 최근 충북 진천의 한 식당이 계곡에서 불법 영업을 한다는 취지의 신고가 국민신문고에 접수돼 점검에 나선 결과 관련 법 위반이 확인돼 검찰에 넘겨졌다.
          </div>
          <p dmcf-pid="56CslaaVj6"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온라인에는 ‘SNS에 제발 사진 좀 올리지 말아주세요’란 현수막을 건 가게가 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p>
          <p dmcf-pid="1kpFuTTNc8" dmcf-ptype="general">작성자인 A씨는 “충북 어느 식당에 가면 이 문구를 붙여둔 곳이 있다”며 “요즘 같은 시대에 홍보하지 말아 달라는 건 홍보가 필요 없을 정도로 문전성시라 그런가 보다. 그래서 얼마나 맛있는지 해당 지역 군청에 문의해 봤다”고 전했다. </p>
          <p dmcf-pid="tObz9ZZwN4" dmcf-ptype="general">A씨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계곡에 테이블과 의자를 두고 백숙과 삼겹살 등을 판매하는 해당 식당 관련 민원을 제기했다고도 밝혔다. </p>
          <p dmcf-pid="FnHWZmmeNf" dmcf-ptype="general">이에 진청군청이 지난 1일 점검에 나선 결과 해당 업소는 영업 신고를 한 면적 외 장소(계곡 내 테이블 등)에 객석 등을 둬 영업하면서 변경 신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p>
          <p dmcf-pid="3PhOSNNfaV" dmcf-ptype="general">결국 해당 식당은 식품위생법 제37조 위반으로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p>
          <p dmcf-pid="GFMLOnnbky" dmcf-ptype="general">또 진천군청이 해당 식당에 원상복구를 명령했지만 식당은 이를 무시한 채 영업을 지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 식당은 원상복구 명령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소하천정비법 위반 혐의로 현재 검찰에 송치됐다.</p>
          <p dmcf-pid="pNtZ3hhLg9" dmcf-ptype="general">채나연 (chae@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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