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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설렐 수 있을까"…'여배우의 사생활', 예지원·오윤아·이수경의 사랑 찾기(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6: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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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UQ66lGkUG">
          <p dmcf-pid="HYq77csd7Y" dmcf-ptype="general"><br><strong>'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br>싱글맘 오윤아 "아들도 있어서 걱정 컸다"<br>제작진 "男 출연자 경쟁률 어마어마했다"</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MEccUKG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훈 CP 이수경 예지원 오윤아 김준 PD(왼쪽부터)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HEFACT/20240820160936907zobg.jpg" data-org-width="640" dmcf-mid="yAoiiX0Cp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HEFACT/20240820160936907zob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훈 CP 이수경 예지원 오윤아 김준 PD(왼쪽부터)가 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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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wHYYMLKuy" dmcf-ptype="general">
           <br>[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을 통해 사랑을 찾아 나선다.
          </div>
          <p dmcf-pid="5alCCVxpFT" dmcf-ptype="general">20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이승훈 CP와 김준 PD를 비롯해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참석했다. 이 CP는 "3인 3색 로맨스 드라마를 보는 기분이 들 것"이라고 자신했다. </p>
          <p dmcf-pid="1jvll4RuUv" dmcf-ptype="general">'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20년 지기 찐친' 세 여배우가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 비연예인 남성들과 데이트를 통해 배우가 아닌 여자로서 진짜 사랑을 찾아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p>
          <p dmcf-pid="tBdRRW1mFS" dmcf-ptype="general">이승훈 CP는 "20년 전 만났던 세 배우가 여전히 혼자 있더라. 프로그램은 '이들이 한적한 시골로 떠나 운명의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FVonnZphzl" dmcf-ptype="general">세 사람을 주인공으로 내 세운 이유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갖고 있어서"였다. 이승훈 CP는 "비슷한 삶을 살아온 사람이라면 재미가 없을 것 같았다"며 "세 사람의 조합이 신선하고 조화가 재밌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pP88hYc7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왼쪽부터)이 이상형인 비연예인 남성을 만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담는다.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HEFACT/20240820160938429dlvc.jpg" data-org-width="640" dmcf-mid="We1XXdaV3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HEFACT/20240820160938429dlv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왼쪽부터)이 이상형인 비연예인 남성을 만나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담는다.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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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0KiddGFOpC" dmcf-ptype="general">
           <br>이 프로그램은 여타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출연자들이 경쟁하지 않고 서로를 응원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다. 이승훈 CP는 "세 분이 나이가 좀 있으시지 않냐. 기존 연애 예능은 어린 사람들이 출연해 경쟁을 하곤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서로 응원해 준다"고 강조했다.
          </div>
          <p dmcf-pid="pqeMMy5rpI" dmcf-ptype="general">배우들도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예지원은 주위에서 많은 이들이 출연을 부러워했다고 전했다. 그는 "프로그램을 통해 첫눈에 반하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됐다"며 "주변 반응이 아주 뜨거웠고 많이 부러워했다. 보수적인 내 동생은 이 프로그램 이야기를 듣고 설레하더라"라고 했다.</p>
          <p dmcf-pid="UPANN3qy0O" dmcf-ptype="general">오윤아는 "(남자를 만나는 것보다) 함께 여행간다는 마음이 더 컸다"고 했다. 이어 "우리가 첫눈에 반할 나이는 아니라서 누군가 만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비연예인 남자를 사적으로 뵐 일이 거의 없는데 그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udrDDzVZ3s" dmcf-ptype="general">이수경은 "이 나이에도 설렐 수 있을까 궁금했다"며 "색다른 공간에 갔을 때 내 모습이 어떨지 궁금했다. 또 두 분과의 여행도 너무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VonnZph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작진은 세 여배우의 이상형을 반영해 남성 출연자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 이승훈 CP 김준 PD(왼쪽부터)다. /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HEFACT/20240820160940117orji.jpg" data-org-width="640" dmcf-mid="YtRxxTZw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HEFACT/20240820160940117or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작진은 세 여배우의 이상형을 반영해 남성 출연자를 섭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 이승훈 CP 김준 PD(왼쪽부터)다.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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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vU00aDx3r" dmcf-ptype="general">
           <br>제작진은 세 여배우와 러브라인을 만들어갈 남자 출연자 섭외에 많은 공을 들였다. 김준 PD는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며 "6개월 동안 많게는 하루에 열 명씩 미팅을 했다"고 전했다.
          </div>
          <p dmcf-pid="qisrrB41uw" dmcf-ptype="general">남성 출연자 섭외는 배우들의 이상형을 반영했다. 김준 PD는 "예지원은 긍정적이고 함께 있을 때 재밌는 사람, 오윤아는 마음씨가 넓고 상대를 존중하는 사람, 이수경은 웃을 때 인상이 선하고 삶이 안정된 사람을 원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Bl0FFokPpD" dmcf-ptype="general">남성 출연자들은 여배우들의 정체를 모른 채 출연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싱글맘인 오윤아는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결혼해 그해 8월 득남했으나, 2015년 6월 이혼해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 오윤아는 "나는 아이도 있어서 걱정했다. 그들도 취향이라는 게 있을 거 아니냐. 여배우라고 다 좋아하진 않을 것 같아서 걱정했다"고 했다.</p>
          <p dmcf-pid="bEYyyQiB3E" dmcf-ptype="general">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는 여배우들의 솔직한 모습이다. 이승훈 CP는 "출연자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제작진 개입을 최소화 했다"며 "일주일 내내 카메라를 돌렸다. 이분들의 진짜 모습들이 담겨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준 PD는 "예지원은 순수한 설렘, 오윤아는 어른스러운 진한 설렘, 이수경은 상큼한 설렘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dmcf-pid="KbJeeYts7k" dmcf-ptype="general">'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20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된다.</p>
          <p dmcf-pid="952KKrlozc" dmcf-ptype="general">mnmn@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dmcf-pid="2TLiiX0CpA"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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