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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싱글맘' 오윤아, 공개 연애 도전 "남자들 도망갈까 걱정" [여배우의 사생활]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5: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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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zVodGFOSn">
          <div dmcf-pid="9ZpPVOTNyi"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5UQfIyj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경, 예지원, 오윤아/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1159ccxi.jpg" data-org-width="560" dmcf-mid="U6w05ij4l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1159ccx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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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경, 예지원, 오윤아/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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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V1ux4CWAWd" dmcf-ptype="general">
           TV조선 새 예능 프로그램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하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싱글맘 오윤아를 비롯해 골드미스 예지원, 이수경이 사랑을 찾아 나선다.
          </div>
          <p dmcf-pid="fb8NnZphTe" dmcf-ptype="general">20일 오후 '여배우의 사생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훈 CP, 김준 PD,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참석했다.</p>
          <p dmcf-pid="4K6jL5UlSR" dmcf-ptype="general">'여배우의 사생활'은 20년 지기인 세 여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이 운명의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다. </p>
          <p dmcf-pid="89PAo1uSlM" dmcf-ptype="general">이승훈 CP는 '여배우의 사생활'에 대해 "20년 전 만났던 세 배우가 여전히 혼자 계신다. '이들이 한적한 시골로 떠나 운명의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시작했다"며 "세 분이 20년 살았는데 각자 다른 삶을 살았고 사연이 있다. 서로 배우로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p>
          <p dmcf-pid="6qfgJH3Ihx"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예지원은 "왜 우리였냐"며 섭외 이유를 물었다. 이승훈 CP는 "비슷한 삶을 살아온 세 명이 있다면 매력적이지 않을 거라 생각했다"며 "세 분의 조합이 신선하고 각자 다채로운 이야기가 나올 거 같아서 캐스팅하게 됐다. 3인 3색의 로맨스 이야기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PB4aiX0CyQ" dmcf-ptype="general">이승훈 CP는 다른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그는 "색다른 연애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 거기에 이 세 분을 섭외한 이유가 있다. 나이가 좀 있으시지 않냐. 기존에는 어린 사람들이 나와 무한 경쟁을 하곤 하는데, 우리는 서로 응원해 준다"며 "서로 응원하고 조언하고 사랑을 찾아가는 여정이 펼쳐진다.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 다른 색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b8NnZph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승훈 CP, 이수경, 예지원, 오윤아, 김준 PD/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2636mxtt.jpg" data-org-width="560" dmcf-mid="uvpiMy5rC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2636mxt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승훈 CP, 이수경, 예지원, 오윤아, 김준 PD/사진=TV조선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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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jrXyQiBW6" dmcf-ptype="general">
           '여배우의 사생활'의 세 여배우들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div>
          <p dmcf-pid="ypbJxTZwv8" dmcf-ptype="general">오윤아는 "정말 돈독했던 예지원과 이수경과 만나게 됐다. 이것만으로도 반가운데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 적이 없다. 여행을 가서 생활을 하는 건 한 번도 해보지 않아서 같이 가보고 싶었다"며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p>
          <p dmcf-pid="WUKiMy5rh4" dmcf-ptype="general">이어 "(남자를 만난다는 것보다) 여행 간다는 마음이 더 컸다"며 "우리가 사실 첫눈에 반할 나이는 아니라서 누군가 만나기엔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일반 남자를 사적으로 뵐 일이 거의 없어 그분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했다"고 전했다.</p>
          <p dmcf-pid="Yrl05ij4T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는 리얼리티를 많이 해봤다. 아들과 리얼리티를 해봐서 부담이 없었는데, 남성이 오는 연애 리얼리티라 부담이 되기도 했다"며 "조금 당황스러운 것도 있어서 걱정이 된다. 나도 모르는 부분들이 나왔을 거 같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GmSp1nA8SV" dmcf-ptype="general">예지원은 "첫눈에 반하는 걸 깊게 생각 안 해 봤는데 (이번에) 생각하게 되더라"며 "내 주변 반응이 아주 뜨거웠다. 주변 사람들이 가지 말라고 할 줄 알았는데, 특히 여자들이 부러워한다. 아주 보수적이던 내 동생은 설레하더라. 지인들 때문에 용기를 얻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HsvUtLc6C2" dmcf-ptype="general">또한 예지원은 "설레기도 하고 부담스럽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주변인들의 기대치가 나보다 100배였다. 그 응원으로 갔다"며 "나도 나를 지켜보고 싶었다. 또 (여배우) 셋 중에 언니기도 하고, 보호자기도 해서 도망가면 안 될 거 같았다"고 했다. </p>
          <p dmcf-pid="XOTuFokPh9" dmcf-ptype="general">이수경은 "'이 나이에도 설렐 수 있을까'가 가장 궁금했다. 색다른 공간에 갔을 때 내 모습이 어떨지 궁금했다. 또 두 분과의 여행도 너무 하고 싶었다"며 "그래도 가장 그중에서 생각을 많이 했던 건, '내가 또 한 번 설레고 스파크가 튈 수 있을까'였다. 그 생각을 하면서 두근두근했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QisE72Xy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윤아/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4173asvy.jpg" data-org-width="560" dmcf-mid="z6qdQvXD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4173asv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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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윤아/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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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xnODzVZ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지원/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5570vuae.jpg" data-org-width="560" dmcf-mid="qu5VBDCn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5570vu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예지원/사진=TV조선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MLIwqf5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경/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6954ibtb.jpg" data-org-width="560" dmcf-mid="BzJsE72XW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6954ibt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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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경/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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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4RDj0BWCq" dmcf-ptype="general">
           세 여배우들은 훈훈한 남성들과 만나 사랑을 찾아 나간다.
          </div>
          <p dmcf-pid="F8ewApbYTz" dmcf-ptype="general">이승훈 CP는 "김준 PD가 결혼을 했는데, 남자 섭외하려고 남자분들만 6개월을 만났다. 그만큼 남자를 많이 만났다"고 말했다.</p>
          <p dmcf-pid="36drcUKGT7" dmcf-ptype="general">김준 PD는 남성 출연진 섭외 기준을 밝혔다. 그는 "배우들의 이상형을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물론 남자들 많이 만났지만, 남자들도 이상형이 있어서 같이 매칭했을 때 잘 맞겠다 싶은 사람들로 섭외했다"며 "경쟁률이 어마어마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06drcUKGSu" dmcf-ptype="general">오윤아는 남성 출연진들의 훈훈한 외모에 감탄했다. 그는 "사람들이 키가 정말 컸다. 뒷모습만 봤는데 왕자님인 줄 알았다"고 했다.</p>
          <p dmcf-pid="pPJmku9HTU" dmcf-ptype="general">남성 출연자들은 여배우들의 정체를 모른 채 출연을 했다고. 이에 싱글맘인 오윤아는 걱정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1월에 결혼해 8월 득남했으나 2015년 6월 이혼 후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p>
          <p dmcf-pid="UQisE72Xvp" dmcf-ptype="general">오윤아는 "우리를 모르고 오셨다. 특히 나는 아이도 있는데. 그들도 취향이라는 게 있을 거 아니냐. 여배우라고 다 좋아하진 않을 것 같아서 고민이 됐다. 그분들이 더 부담스러울 거 같아 도망가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uIy73gEQl0" dmcf-ptype="general">세 여배우는 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p>
          <p dmcf-pid="7CWz0aDxS3" dmcf-ptype="general">오윤아는 "우리 프로그램 보면 먼저 연락할 분도 있을 거 같다. 그 정도로 심사숙고해서 남성분들을 모셔 왔다"고 자신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hYqpNwMW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수경, 예지원, 오윤아/사진=TV조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8458luux.jpg" data-org-width="560" dmcf-mid="bNkWl4Ru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1318458luu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수경, 예지원, 오윤아/사진=TV조선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qrl05ij4Tt" dmcf-ptype="general">
           마지막으로 '여배우의 사생활'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div>
          <p dmcf-pid="BmSp1nA8l1" dmcf-ptype="general">이승훈 CP는 "여배우가 나와서 적당히 하겠지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거다. 그런데 우리는 일주일 내내 카메라를 돌렸다. 이분들의 진짜 모습이 정말 많이 담겼다. '찐' 모습이 곳곳에 포진돼 있다. 그런 걸 보시는 게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p>
          <p dmcf-pid="bsvUtLc6h5" dmcf-ptype="general">김준 PD는 "예지원은 순수한 설렘, 오윤아는 어른스럽고 진한 설렘, 이수경은 상큼한 설렘이 있다"며 각 배우별로 로맨스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p>
          <p dmcf-pid="KOTuFokPlZ" dmcf-ptype="general">한편 '여배우의 사생활'은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p>
          <p dmcf-pid="9CWz0aDxvX" dmcf-ptype="general">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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