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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차승원·김선호, 이런 선배 또 없습니다..눈물 쏟은 '폭군' 조윤수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5: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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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d6HyQiBWR">
          <div dmcf-pid="tJPXWxnbSM"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종로구=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gCwcUKGW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윤수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0444897mdro.jpg" data-org-width="560" dmcf-mid="22fBuAmeW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0444897md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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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수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oRtXdaVSQ" dmcf-ptype="general">
           신예 조윤수(26)가 차승원(54), 김선호(38) 등 '폭군'을 함께한 선배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왈칵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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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CDfKrloWP" dmcf-ptype="general">조윤수는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14일 OTT 디즈니+ 오리지널 4부작 시리즈 '폭군'을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며 이와 관련 에피소드들을 들려줬다.</p>
          <p dmcf-pid="phw49mSgC6" dmcf-ptype="general">'폭군'은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물이다. 영화 '신세계', '마녀'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p dmcf-pid="Ulr82svah8" dmcf-ptype="general">특히 '폭군'은 신예 조윤수를 히든카드로 내세우며 신선한 볼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박훈정 감독이 '마녀' 시리즈의 김다미, 신시아에 이어 새로운 얼굴을 발굴한 것. </p>
          <p dmcf-pid="u5yneYtsT4" dmcf-ptype="general">조윤수는 채자경 역을 완벽 소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첫 등장부터 짧은 머리와 전신 타투를 한 과감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조윤수는 채자경과 쌍둥이 오빠를 오가는 이중인격으로, 두 인격이 서로 충돌하는 복합적인 캐릭터를 표현해 흥미를 자극했다. 여기에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 속 고난도 액션 열연까지 다채로운 활약으로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p>
          <p dmcf-pid="71WLdGFOhf" dmcf-ptype="general">이에 조윤수는 '대선배' 차승원(임상 역)을 비롯해 김선호(최국장 역), 김강우(폴 역) 등으로부터 아낌없는 칭찬을 받았다.</p>
          <p dmcf-pid="ztYoJH3IhV" dmcf-ptype="general">이를 언급하자 조윤수는 "차승원 등 선배님들이 저에 대해 언급해 주신 인터뷰를 다 봤다. 좋게 봐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라고 감격하며 결국 눈물을 훔쳤다.</p>
          <div dmcf-pid="qDaqUjrRh2" dmcf-ptype="general">
           겨우 감정을 진정시킨 그는 "사실 (차승원) 선배님께서 더 많이 힘드셨을 거다. 매 신, 컷 소리가 날 때마다 '자경아 괜찮니? 안 다쳤니? 어디 아프진 않아?' 걱정해 주셨다. 저는 선배님께 누를 끼치고 싶지 않은데, 계속 걱정을 해주시니까 감사한 마음이 크면서도 걱정을 끼쳐드린 것 같아 속상하기도 했다. 저 신경 써주시느라 선배님이 훨씬 더 고생하셨을 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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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4vp5GRo9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윤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0445118ssgo.jpg" data-org-width="560" dmcf-mid="Vmhrku9H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50445118ssg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윤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rjb7csdSK"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조윤수는 "차승원 선배님이랑 부딪히는 신이 가장 많았는데, 편한 삼촌 같고 선생님처럼 느껴졌다"라며 "아무래도 제 역할이 감정 소모가 컸는데 선배님 덕분에 많이 웃어서 힘이 많이 됐다. 특히 연기 조언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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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sc9qEIiSb" dmcf-ptype="general">김선호에 대해선 "오빠 같았다. 스쳐 지나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늘 좋은 말씀, 응원 한마디를 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다. 정말 편하게, 친근하게 대해주셨다"라며 "차승원, 김선호, 그리고 아빠 같던 김강우 선배님까지 세분 다 다른 방식으로 많이 챙겨주셔서 큰 힘이 됐다. 선배님들이 아니었으면 과연 제가 무너지지 않고 자경이를 끝까지 잘 이끌어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9Ok2BDCnvB" dmcf-ptype="general">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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