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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1세 예지원 “새로운 남자와 데이트, 떨리더라” (여배우의 사생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4: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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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portskhan/20240820144850584kncb.jpg" data-org-width="700" dmcf-mid="W7nM2sva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portskhan/20240820144850584kn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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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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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7p5v6dzs0" dmcf-ptype="general"><br><br>배우 예지원이 데이트 당시를 회상했다.<br><br>20일 오후 TV CHOSUN 신규 예능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예지원, 오윤아, 이수경, 연출을 맡은 이승훈 CP, 김준 PD가 참석했다.<br><br>‘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20년 지기 찐친’ 예지원·오윤아·이수경이 운명적 사랑을 찾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br><br>이날 예지원은 “난 첫눈에 반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근데 나보다 연배있는 한 지인분이 그러더라. 0.5초면 된다고. 다른 분은 또 3초면 된다고 그러더라. ‘나도 첫눈에 반할 수 있을까?’ 궁금했다”고 말했다.<br><br>실제로 촬영 중 첫눈에 반한 적이 있냐고 묻자 “방송을 보면 안다”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러면서도 “한가지 말하자면 난 아직 로맨스 연기를 하지 않나. 새로운 남자를 만나거나 데이트 하는 데 있어서 엄청난 자신감이 있었다. 근데 막상 가니까 떨리는 거다. 말문이 막혔다”고 회상했다.<br><br>이를 듣던 오윤아는 “풍문으로만 많이 듣고 본인 경험담은 없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보였다.<br><br>예지원은 다시 “이젠 이상형을 얘기하기도 어렵다. 어릴 땐 만화책을 많이 봐서 머린 긴 남자, 테리우스같은 스타일이 좋았다. 근데 지금은 이상형이 뭔지 어렵더라”고 말했다.<br><br>공개된 예고편 속 예지원은 본인이 언급한 이상형과 같은 긴 머리의 테리우스를 연상케 하는 남자와 등장한다. 이에 대해선 “(내가 원하는 스타일은) 더 길어야 한다.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지금 만나는 사람이 이상형이지 않겠나. 지금은 머리가 길다고 다른 게 다 괜찮아지지 않는다”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br><br>‘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은 오늘(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br><br>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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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의 사생활’ 오윤아 “남성과 연애 리얼리티 부담…처음엔 신경 쓰여” 유겸, SBS ‘유니버스 리그’ 프로듀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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