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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강수정 "언제 무직될지 몰라…♥남편에 돈 달라는 내 모습 추잡" (강수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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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xportsnews/20240820141433859uowe.png" data-org-width="862" dmcf-mid="YkkEfVxp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xportsnews/20240820141433859uowe.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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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고민을 밝혔다.<br><br> 최근 강수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랜만에 속마음을 다 털어준(?) 절친 문 PD를 만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br><br> 이날 강수정은 아들 제민의 학원 일정으로 인해 오랜만에 한국 입국했다.<br><br> 절친한 PD와 서울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강수정은 "지금 내 앞니가 다 임시치아다. 라미네이트 새로 교체하는 중인데 계산하다가 울 뻔했다. 원래 가오 때문에 일시불로 하는데 3개월 할부 해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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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xportsnews/20240820141435297pboz.jpg" data-org-width="550" dmcf-mid="GoICRMLK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xportsnews/20240820141435297pbo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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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어 "제민이도 교정을 하는데 가격 듣고 놀랐지만 홍콩이 더 비싸다"라며 "홍콩에서 제민이가 스케일링도 아니고 광 내주고 엑스레이도 안 찍고 그냥 봤는데 4000불을 냈다. 한국 돈으로 70만 원. 홍콩은 완전 도둑"이라며 홍콩의 고물가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br><br> 강수정은 "어제 내가 책을 읽었는데 5년 후 나의 목표를 세우는 내용이다. 옛날에는 우리의 목표가 되게 정확하지 않았나. 되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하루하루 살다 보니까 1년 계획도 못 세우겠더라"라고 말했다.<br><br> 그는 "계획을 세워 볼까 했는데 속물적인 것밖에 안 떠오른다'며 "내 일이 짧게 짧게하고 언제 없어져서 무직이 될지 모르지 않나. 계획을 세워놓고 돈을 잘 모아야 하는데 야금야금 돈을 잘 스타일이다. 그렇다고 사치를 하는 것도 아니지만"이라고 했다.<br><br> 그러면서 "코로나 때 오빠(남편)한테 돈 달라고 하니까 얼마나 추잡했는지 아냐"며 프리랜서의 서러움을 호소했다.<br><br> 한편, 강수정은 2002년 KBS 28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재직 중인 재미교포와 결혼해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얻었다. <br><br> 사진=유튜브 채널 '강수정 Kang Soo J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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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9ED4fMU3o" dmcf-ptype="general">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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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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