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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고난과 상실, 그린 대서사시"…'파친코2', 강렬한 색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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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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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INzCIyj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dispatch/20240820141505141azmq.png" data-org-width="2000" dmcf-mid="0jqOxQiB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dispatch/20240820141505141azm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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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moUsmSgPv" dmcf-ptype="general">[Dispatch=김다은기자] '파친코' 시즌2가 강렬한 색채를 자랑했다.</p>
          <p dmcf-pid="7ywVWy5rPS" dmcf-ptype="general">애플TV+ 측은 20일 '파친코' 시즌 2(Pachinko) 포스터를 공개했다. 김민하부터 윤여정, 이민호 등 주역들의 순간을 담았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예고했다. </p>
          <p dmcf-pid="z0yJp0BW6l" dmcf-ptype="general">포스터는 금빛과 푸른빛의 색채 대비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선자(김민하 분)의 치맛자락 끝으로 194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의 시대를 넘나드는 인물들이 배치됐다.</p>
          <p dmcf-pid="qxBIMxnb6h" dmcf-ptype="general">시즌 2는 4대에 걸친 한국 이민자 가족의 연대기를 담는다. 공개 3일 전임에도 외신의 호평이 이어지는 상황.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서 전할 묵직한 울림을 기대하게 했다.</p>
          <p dmcf-pid="BZCQ5ZphxC" dmcf-ptype="general">콜라이더는 "현대 최고의 드라마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작품이다"고 보도했다.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고난과 상실을 아름답게 그려낸 대서사시다"고 표현했다. </p>
          <p dmcf-pid="bjMZAjrR8I" dmcf-ptype="general">김민하와 윤여정의 연기도 기대된다. 페이스트는 "선자의 강인함과 진솔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며 순자를 표현한 두 사람의 연기에 집중했다. </p>
          <p dmcf-pid="KifTnij46O" dmcf-ptype="general">김민하와 윤여정은 극 중 선자로 열연한다. 시대와 사랑이 주는 시련 앞에 무너지지 않는 선자의 과거와 현재를 각각 맡는다.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삶의 터전을 다져 나가는 인물.</p>
          <p dmcf-pid="9ywVWy5rQs" dmcf-ptype="general">'파친코'는 한국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다. 1900년대 초부터 1980년대 한국, 일본,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연대기를 그린다.</p>
          <p dmcf-pid="2CjqhCWAPm" dmcf-ptype="general">전작은 공개 직후 외신에 주목을 받았다. 대본, 연기, 연출 모두 호평받았다.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p>
          <p dmcf-pid="VkdtEkOJPr" dmcf-ptype="general">'파친코' 시즌2는 총 8편으로 구성됐다. 오는 23일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후 오는 10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p>
          <p dmcf-pid="fPzsQPJqPw" dmcf-ptype="general">&lt;사진제공=애플TV+&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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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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