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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故장자연 관련 위증’ 전 소속사 대표 2심서 실형·법정구속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1:33:0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심보다 형량 늘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gpBdeg2p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WdghCWA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ㅣ사진공동취재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today/20240820113306602regn.jpg" data-org-width="658" dmcf-mid="Go3zRMLKU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today/20240820113306602re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ㅣ사진공동취재단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YJalhYc3D" dmcf-ptype="general">
           배우 고(故) 장자연 관련 재판에서 허위 증언한 혐의로 기소된 전 소속사 대표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div>
          <p dmcf-pid="5GiNSlGkFE" dmcf-ptype="general">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 엄철 이훈재 부장판사)는 2012년 11월 이종걸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 김종승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p>
          <p dmcf-pid="1O4MEkOJuk"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김씨를 법정 구속했다.</p>
          <p dmcf-pid="tI8RDEIiuc" dmcf-ptype="general">1심은 김씨의 혐의 일부를 무죄로 판단해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으나 2심은 혐의를 전무 유죄로 봤다.</p>
          <p dmcf-pid="FXLATvXDuA" dmcf-ptype="general">1심은 김씨가 ‘소속 연예인을 폭행한 적 없다’고 증언한 것에 “한 번도 폭행하지 않았다기보다는 수시로 폭행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이해해야 한다”며 허위로 단정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p>
          <p dmcf-pid="3ZocyTZwpj" dmcf-ptype="general">하지만 2심은 “당시 재판에서 피고인이 받은 질문 취지는 한 번이든 수시로든 폭행했는지였다”며 “무죄로 본 원심 판단은 수긍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05gkWy5rUN" dmcf-ptype="general">또한 “이종걸 전 의원의 형사 사건이 고소 취하라는 사정에 의해 형식적으로 종결되긴 했지만, 김씨의 증언은 그 사건과 많은 관련이 돼 있었다. 그런데도 김씨는 망인이 소속된 기획사를 운영하며 그 내막을 누구보다 잘 알았음에도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사건을 축소·은폐하기에 급급했다”고 꼬집은 뒤 “김씨의 태도에서 망인에 대한 최소한의 미안함이나 양식의 가책을 느꼈는지도 의문이다. 죄질이 좋지 않아 엄한 처벌이 마땅하다”고 밝혔다.</p>
          <p dmcf-pid="pGiNSlGkUa" dmcf-ptype="general">2019년 7월 기소된 김씨는 이 전 의원의 재판에서 ‘장자연 씨가 숨진 이후에야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이 누구인지 처음 알았다’는 취지로 말하는 등 허위 증언한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UHnjvSHEug" dmcf-ptype="general">2008년 10월 방정오 전 TV조선 대표와 만난 자리에서 장씨를 동석시켜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함께 있었음에도 ‘당시 방 전 대표를 우연히 만났고 장씨는 인사만 하고 떠났다’고 허위 증언한 혐의도 있다.</p>
          <p dmcf-pid="uXLATvXDFo" dmcf-ptype="general">고인은 지난 2009년 3월 7일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출연하던 중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30세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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