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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용서는 장신영만 할 수 있어"…강경준 불륜설 심경에 '응원+위로' 쏟아져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1: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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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VFzRMLKO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poChosun/20240820113121031nhyv.jpg" data-org-width="700" dmcf-mid="17JNSlGkE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poChosun/20240820113121031nh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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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f3qeRo9s8"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장신영이 남편 강경준의 불륜 의혹을 용서하고 가정을 지키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그를 향한 응원과 위로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p>
          <p dmcf-pid="UPu9nij4w4" dmcf-ptype="general">장신영은 지난 1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장문의 심경글을 게재했다. 해당 논란 후 직접 입을 연 것은 처음이다. 그는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 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uQ72LnA8Of"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어느 날은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데 오랜만에 찾아온 고요와 평화가 너무 좋더라. 시간이 이대로 영원히 멈췄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그 고요를 뚫고 아이가 엄마 하고 저를 가만히 불렀다.. 순간 아이의 목소리와 함께 정신이 번쩍 들었다"며 "아..내가 주저 앉으면 안 되겠구나. 우리 아이들 내가 지켜줘야지..아직 살아갈 날이 많은 소중한 나의 삶, 그보다 더 소중한 아이들,지켜내야겠구나…가장 힘든 시간을 보낸 건 어쩌면 아이들이었을 거다. 마음의 상처를 입히고 겪지 않아도 될 것을 경험하게 한 점 부모로써 한 없이 미안할 따름"이라며 아이들을 위한 선택임을 강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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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poChosun/20240820113121195mhnq.jpg" data-org-width="650" dmcf-mid="tFsvUpbYr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poChosun/20240820113121195mhn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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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NPJmrloO2" dmcf-ptype="general"> 장신영의 심경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그에게 응원과 위로의 글을 보내고 있다. "몸도 마음도 강건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합니다", "잘 선택하셨어요. 배우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으로 빨리 볼수 있기를", "아이들을 위해 큰 결정 하셨네요", "시간이 지나면 오늘의 선택이 분명 현명했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올겁니다", "힘내지않아도 괜찮습니다! 충분히 생각하시고 힘든 과정 속에서 또 한번의 선택을 하신 것이니 그 선택이 옳을 것 입니다. 응원합니다", "용서는 아내만이 할 수 있고, 그 선택을 누구도 뭐라고 할 수 없어요", "선택에 대한 비난은 함부로 할 수 없어요. 아이들을 위해, 또 신영님을 위해 최선의 결정을 하신거라 생각합니다"라는 등 힘든 결정을 내린 장신영을 향한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p>
          <p dmcf-pid="qjQismSgD9" dmcf-ptype="general">한편 강경준은 지난해 12월 26일 5000만 원 상당의 상간남 위자료 소송을 당했다. 소송을 제기한 A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아내와 불륜을 저질러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면서 "아내가 유부녀인 것을 알면서도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BAxnOsvaEK" dmcf-ptype="general">지난달 서울가정법원 가사5단독(김미호 판사)은 A씨가 강경준을 상대로 제기한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강경준 측은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이번 소송을 종결하게 됐다고 밝혔다.</p>
          <p dmcf-pid="bo4RDEIiDb"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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