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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잔고 3만원인데..얄미운 라이더 남편 '배달 콜' 골라 받고 한 일 [고딩엄빠5]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0:5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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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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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윤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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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EeCxQiB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고딩엄빠5'"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05547717pvxd.jpg" data-org-width="900" dmcf-mid="V45PHGFO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starnews/20240820105547717pv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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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딩엄빠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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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엄마' 천혜옥의 남편 이동호가 '초긍정' 일상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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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ZOUrwhLCb" dmcf-ptype="general">20일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5'(이하 '고딩엄빠5') 측에 따르면 오는 21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청소년 엄마' 천혜옥이 출연해 MC 박미선, 인교진, 서장훈과 조영은 심리상담가, 김경필 머니트레이너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펼쳐진다.</p>
          <p dmcf-pid="Q5IumrloCB"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천혜옥은 재연 드라마를 통해 "남편이 출산 직전 입영통지서를 받고서도 즐거워할 정도로 매사에 긍정적"이라고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부부가 된 사연을 밝힌다. </p>
          <p dmcf-pid="x1C7smSgSq" dmcf-ptype="general">천혜옥은 남편 이동호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해 남모를 고민을 토로한다. 천혜옥은 "남편이 배달 라이더로 하루 12시간씩 일하고 있는데, 신용카드는 정지 상태다. 대체 뭐가 잘못된 건지 모르겠어서 ('고딩엄빠5'에) 도움을 청하려 나왔다"고 하소연한다.</p>
          <p dmcf-pid="yAxs68e7Cz" dmcf-ptype="general">잠시 후 천혜옥, 이동호 부부는 123일 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한다. 천혜옥은 이른 아침부터 남편 없이 홀로 육아에 집안 살림을 하느라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반면 이동호는 '배달 라이더' 일을 나가 밤샘 근무를 하고 돌아온 뒤, 침대에 누워 잠을 자다가 배가 고파질 때 즈음 일어난다. </p>
          <p dmcf-pid="WcMOP6dzv7" dmcf-ptype="general">그런 뒤 이동호는 "배고프니까 밥 먹자"고 하는데, 천혜옥은 "통장 잔고에 3만 원밖에 안 남았다. 점심 식사는 어떻게 할까?"라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 이동호는 "맛있는 걸로 배달시켜라"고 한 뒤 "어떻게든 되겠지, 괜찮다"고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한다. </p>
          <p dmcf-pid="YQ7np0BWyu" dmcf-ptype="general">식사 중 천혜옥은 "당장 아들의 기저귀도 주문해야 하고, 다음 달엔 미납된 요금들을 모두 내야 한다"며 밀린 전기세와 건강보험료 등을 언급한다. 그래도 이동호는 여전히 "내면 되지"라고 쿨하게 답한다. </p>
          <p dmcf-pid="GxzLUpbYyU" dmcf-ptype="general">식사를 마친 이동호는 오후 2시가 지나자 다시 배달 일에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점심시간이 배달쪽 피크 타임이지 않나? 점심 때는 왜 일을 안 하는지?"라고 묻는다. </p>
          <p dmcf-pid="HMqouUKGlp" dmcf-ptype="general">모두가 의아해하는 가운데, 이동호는 얼마 지나지 않아 길가에 오토바이를 정차시킨 뒤 휴대폰으로 게임 방송을 시청한다. '배달 콜'이 수시로 울림에도 이동호는 계속 게임 방송 시청에 여념이 없다. </p>
          <p dmcf-pid="X2txZX0Cl0" dmcf-ptype="general">이를 본 박미선은 "아우, 속 쓰려…"라면서 "밥숟가락 드는 것도 얄미워지려고 한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한다. 그럼에도 이동호는 '배달 콜'을 골라 받아 일하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꼭 돈이 있어야 행복한 건 아니다"는 인생관을 강조한다. </p>
          <p dmcf-pid="ZVFM5Zphl3" dmcf-ptype="general">결국 서장훈은 "이럴 거면 집에서 육아나 도와주지"라며 쓴소리를 던지는데, 이동호의 파워당당한 '배짱이 행보'에 무슨 사연이 있는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2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p>
          <p dmcf-pid="5f3R15UlWF" dmcf-ptype="general">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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