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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서민재 "마약 후 2층서 투신, 기억은 없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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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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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cUzyqf5b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vreport/20240820101302998dprp.jpg" data-org-width="1000" dmcf-mid="Q04P0QiBK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vreport/20240820101302998dpr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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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bwsJOTN9Z"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나연 기자] 채널A '하트시그널2' 출신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마약 복용 후 겪은 고충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p>
          <p dmcf-pid="GRWHDX0CKX" dmcf-ptype="general">서민재는 19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저는 마약 사범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업로드했다. 서민재는 한 매체와 인터뷰한 내용을 발췌해 공유하며 구체적인 심정을 털어놨다. </p>
          <p dmcf-pid="HrB9X2Q0qH" dmcf-ptype="general">서민재는 "그날은 아마 인생에 있어서 가장 끔찍한 날 중 하나일 것이다. 마약을 사용한 지 일주일쯤 지난 날이었는데 흔히 부작용으로 말하는 불면증, 우울감, 공황장애가 극도로 왔고 감당할 자신이 없던 나는 어리석게도 수면제 등 정신과 약을 오남용 했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XN6xUMLK2G" dmcf-ptype="general">이어 "그 다음 기억은 없다. 당시 2층에서 여자가 투신하는 것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바디캠에서부터의 타임라인은 다음과 같다"라며 "SNS에 글을 올린 직후 뛰어내리면서 양측 골반뼈가 골절되어 구급차로 병원 이송됐다더라. 정형외과 입원 후 재활병원에서 목발 보행 훈련을 받았고 자가 보행 훈련도 했다. 더 크게 다쳤다면 정말 문자 그대로 '일어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일로 교사였던 서민재의 엄마는 죄책감에 스스로 교단을 떠났다고 했다. </p>
          <p dmcf-pid="ZkMdqJNf2Y" dmcf-ptype="general">서민재는 "돌이켜 보면 마약이 극도로 무섭다고 느낀 순간은 오히려 이때였다.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내 인생에 있어 더 바닥칠 건 없어 보일 때, '이미 끝난 인생인데 마약에 기대 현실 회피하다 그냥 죽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5jPMuRo9VW" dmcf-ptype="general">또한, 서민재는 개명한 이유에 대해 "이름을 바꾼다고 과거가 사라지거나 잊히진 않지만 예전 이름으로 불릴 때면 자꾸 나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느낌이 들어서 싫었다. 그러니 이번에는 더 올바르고 정직하게 살아내야겠다"라고 설명하며 삶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OLafNwM9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vreport/20240820101304362syoh.jpg" data-org-width="1000" dmcf-mid="xlhvNTZwK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tvreport/20240820101304362syo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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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TcDMwhLKT" dmcf-ptype="general">한편, 서민재는 지난해 8월 연인이었던 남태현과 자택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서민재에서 서은우로 개명했다.</p>
          <p dmcf-pid="FSjkQEIiVv" dmcf-ptype="general">최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회복지원가양성과정과 서강대학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 과정에 합격하며 새 삶을 살고 있다. 올해 초 리벤지 포르노, 데이트 폭력 등을 폭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p>
          <p dmcf-pid="36p7TzVZfS" dmcf-ptype="general">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서민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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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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