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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낙동강권역 운문댐, 가뭄 ‘관심’ 단계 진입…환경부, 댐 가뭄관리 강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8-20 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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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rXjy5rzQ">
          <p dmcf-pid="K8nOxDCnu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환경부는 대구광역시·청도군 등 낙동강권역 주요 수원인 운문댐이 지난 17일 23시를 기준으로 가뭄 ‘관심’ 단계에 진입해 댐 가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p>
          <p dmcf-pid="9QghemSgz6" dmcf-ptype="general">운문댐 유역의 올해 강수량(1월 1일~8월 19일 07시)은 687.3mm로 예년(839.2mm)의 82% 수준이다. 특히 장마 종료 후(7월 28일~)에는 6.4mm(예년 171.0mm의 4%)의 적은 강우로 인해 200년 빈도 수준의 적은 유량이 운문댐으로 유입되고 있다.</p>
          <p dmcf-pid="2Hux14Rup8" dmcf-ptype="general">환경부는 앞으로 200년 빈도의 적은 유량 유입이 지속되면 운문댐이 9월 중순에 가뭄 ‘주의’ 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예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FKiUMLKz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운문댐(사진=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20/ZDNetKorea/20240820100726755xctf.jpg" data-org-width="616" dmcf-mid="BAmZAW1m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20/ZDNetKorea/20240820100726755xct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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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문댐(사진=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fch3wZph3f" dmcf-ptype="general">운문댐 외 환경부 소관 다른 댐도 장마 종료 후 전국적으로 폭염과 함께 국지적인 소나기를 제외한 적은 강우로 인해 댐으로 유입되는 유입량이 200년 빈도 수준이다.</p>
          <p dmcf-pid="4GUQ5fMU7V" dmcf-ptype="general">환경부는 현재와 같이 적은 강우 상황이 지속하면 운문댐 외 일부 댐도 9월 께 가뭄 ‘관심’ 단계에 추가 진입할 것으로 보고 댐별 가뭄 단계 진입에 따라 댐 용수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p>
          <p dmcf-pid="8Hux14Rup2" dmcf-ptype="general">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아직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중으로 이번 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태풍 대응과 함께 홍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큰 비가 없을 경우를 대비해 댐 가뭄 관리를 통해 용수공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639nuRo9z9" dmcf-ptype="general">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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