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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에 직접 묻겠다"‥'서면조사' 이뤄지나?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9 06: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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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m1iRB41i4" dmcf-ptype="general"> [뉴스투데이]</p>
          <p dmcf-pid="WwZdxzVZR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YqJGTkOJnV" dmcf-ptype="general">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항명죄로 재판을 받고있는 박정훈 대령 측이 군사법원에, 윤석열 대통령 개인에 대한 사실조회를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GJOKzGFOL2" dmcf-ptype="general">법원이 받아들이고, 윤 대통령이 답변하면 사실상 서면조사인 셈입니다. </p>
          <p dmcf-pid="H8A01CWAL9"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입니다.</p>
          <p dmcf-pid="XC0gi2Q0MK"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ZZVsDdaVJb" dmcf-ptype="general">박정훈 대령 측은 군사법원에 윤석열 대통령 개인에 대한 사실조회를 요청했습니다.</p>
          <p dmcf-pid="5PkUFlGkiB" dmcf-ptype="general">질문은 6가지입니다.</p>
          <p dmcf-pid="1t8CmnA8dq" dmcf-ptype="general">먼저 VIP 격노설에 대해 물었습니다.</p>
          <p dmcf-pid="tnC2BX0CMz" dmcf-ptype="general">작년 7월 31일 국방 관련 회의에서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대한민국에서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느냐"는 취지의 말을 했는지 밝혀달라고 했습니다. </p>
          <p dmcf-pid="FYbDAxnbi7" dmcf-ptype="general">또 그 자리에서 "수사권이 없는 해병대 수사단이 인과관계가 불분명한 임성근 사단장 등을 형사입건한 것은 잘못이다"는 취지로 말했는지도 물었습니다.</p>
          <p dmcf-pid="3cYx8pbYeu"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유선 번호 02-800-7070에 대한 질문도 포함됐습니다.</p>
          <p dmcf-pid="0EHRPu9HdU" dmcf-ptype="general">같은 날 02-800-7070 전화로 당시 이종섭 국방장관과 통화한 게 윤 대통령인지, 그렇다면 어떤 말을 주고받았는지 물었습니다.</p>
          <p dmcf-pid="p8A01CWAMp" dmcf-ptype="general">이 전화로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 주진우 법률비서관과 통화한 사람도 윤 대통령인지 밝혀달라고 했습니다. </p>
          <p dmcf-pid="U7eWSAmeL0" dmcf-ptype="general">작년 8월 2일 통화에 대한 질문도 포함됐습니다.</p>
          <p dmcf-pid="uVatXsvaR3" dmcf-ptype="general">휴가 중이던 윤 대통령은 개인 휴대전화로 이종섭, 신범철 당시 국방부 장·차관, 임기훈 국방비서관과 여러 차례 통화했습니다.</p>
          <p dmcf-pid="7KLZYwhLMF" dmcf-ptype="general">이날 경찰에 넘어간 채 상병 사건기록을 군이 회수하고 박 대령에 대한 군 검찰의 수사도 시작됐습니다.</p>
          <p dmcf-pid="zMwzpTZwMt" dmcf-ptype="general">박 대령 측은 윤석열 대통령이 이들과 통화하며 사건기록을 회수하고 박 대령을 수사하라고 지시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qnC2BX0CL1" dmcf-ptype="general">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박 대령 측이 윤 대통령에게 직접 공식 질의를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p>
          <p dmcf-pid="ByqkNPJqi5" dmcf-ptype="general">박 대령 변호인은 "대통령과 관련된 의혹들은 본인에게 물어볼 수밖에 없는데, 수사기관도 확인을 못 하고 있어 직접 나섰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bLhVbZpheZ" dmcf-ptype="general">군사법원이 사실조회 요청을 받아들이고, 윤 대통령이 답변한다면 사실상 서면조사가 이뤄지는 셈입니다.</p>
          <p dmcf-pid="Kv7Ag8e7eX" dmcf-ptype="general">앞서 박 대령 측은 02-800-7070 번호 사용자를 밝혀달라고 대통령실에 요청했지만, 답을 얻지 못했습니다.</p>
          <p dmcf-pid="9wZdxzVZRH" dmcf-ptype="general">대통령비서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안"이라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p>
          <p dmcf-pid="29o5GrloiG" dmcf-ptype="general">MBC뉴스 구민지입니다.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VHGM6UKGJY"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f7ujo4RuMW" dmcf-ptype="general">구민지 기자(nine@mbc.co.kr)</p>
          <p dmcf-pid="4bBEjQiBJy"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28085_36523.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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