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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9호 태풍 '종다리' 빌생…한반도에 영향 끼칠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9 06: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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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3AVGrlocC">
          <p dmcf-pid="Y7wP1CWAAI"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19일 새벽 9호 태풍 종다리가 발생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ZoBvcsdN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태풍 `종다리`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9/Edaily/20240819060233840fhch.jpg" data-org-width="670" dmcf-mid="yvnzljrRc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9/Edaily/20240819060233840fhc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태풍 `종다리`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SxFrij4js" dmcf-ptype="general">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에 따르면 열대저압부로 발달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한 98W 열대요란이 빠르게 실제 태풍으로 발달했다.
          </div>
          <p dmcf-pid="XUE8ZOTNom" dmcf-ptype="general">열대저압부로 발달한 후 태풍으로 격상될 경우 제9호 태풍 ‘종다리’로 명명된다.</p>
          <p dmcf-pid="ZxGj2t7vkr" dmcf-ptype="general">태풍 종다리는 이날 오전 3시기준으로 중심 기압은 1000hPa(헥토파스칼),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은 18m/s를 기록했다. </p>
          <p dmcf-pid="5BsM3SHEkw" dmcf-ptype="general">이 태풍은 이날 오후 3시께 대만과 일본 오키나와 열도 사이를 통과해 계속 북상하게 된다.</p>
          <p dmcf-pid="12hJuW1mgD" dmcf-ptype="general">이어 20~21일 사이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정북진, 21일 새벽쯤에는 우리나라 서해안에 바짝 붙어 북으로 향하게 되고, 이후 황해도를 통해 북한에 상륙하게 된다. </p>
          <p dmcf-pid="tPWaK5UlkE" dmcf-ptype="general">이 과정에서 호남·충청·수도권 등 우리나라 서쪽 지역이 상대적으로 피해가 더 큰 태풍 오른쪽 위험반원에 들 전망이다.</p>
          <p dmcf-pid="F7wP1CWAak" dmcf-ptype="general">종다리(Jongdari)는 태풍위원회 14개 회원국 가운데 북한 몫 명칭이다. 조류(새) 이름으로, 종달새와 노고지리도 익숙한 명칭이다.</p>
          <p dmcf-pid="3BsM3SHEgc" dmcf-ptype="general">한편 7호 태풍 ‘암필’은 소멸 수순에 접어들었다. 18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일본 삿포로 동쪽 1300여 km 해상에 위치, 19일 중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dmcf-pid="0vM3mnA8aA" dmcf-ptype="general">김민정 (a20302@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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