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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더 견고해진 친명체제…지선 대비 도내 진보진영 재건 과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9 00:13: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민주당 ‘이재명호 2기’ 출범<br>이 대표 전대 압승 연임 성공<br>김도균 위원장 밀착호흡 기대<br>친명-비명 계파갈등 해소 관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rG5hGFOd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LshAsvaR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신임 당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로부터 전달받은 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9/kado/20240819000607153tdtu.jpg" data-org-width="640" dmcf-mid="fY07H0BWi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9/kado/20240819000607153tdt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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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신임 당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전국당원대회에서 박찬대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로부터 전달받은 당기를 흔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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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더불어민주당 ‘제2기 이재명호(號)’가 출범하면서 차기 지방선거를 앞둔 도내 진보진영에 미칠 영향력이 주목된다. 이 대표의 전당대회 압승으로 ‘친명(친이재명)계’ 세력은 더욱 견고해졌다. 이 대표 2기 체제에서 원외 친명그룹에 속한 김도균 도당위원장과의 밀착 호흡이 기대된다.<br><br> 여기에 3선 송기헌(원주 을)의원, 재선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의원과의 호흡과 친명계로 꼽히는 도출신·연고의원인 정성호(양구)·김우영(강릉)·김현(〃)의원,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병주(강릉고 졸) 의원이 큰 틀에서 강원 진보진영 세력구축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br><br> 각 지역별 경선 내내 이 대표는 줄곧 대세론을 입증했다. 매회 90%이상 득표율을 올렸고, 지난달 21일 홍천에서 열린 강원경선에선 90.02%를 기록했다. 이 대표는 전국 각 지역별로 구축된 친명계 세력을 중심으로 차기 지방선거 승리 견인에 나서면서 차기 대선전에 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br><br> 차기 지방선거는 윤석열 정부 임기 말에 치러지면서 정권 심판론이 다시 불붙을 수 있다. 강원도의 경우, 지난 2022년 3월에 치러진 20대 대선과 약 3개월 후 치러진 8회 지방선거를 통해 보수 진영 텃밭이 견고해졌다. 또, 지난 22대 총선에서 강원도는 전국 표심과는 대조적으로 정권 심판론에서 비켜나면서 보수 진영이 내리 3번의 선거를 승리했다. 때문에 차기 지방선거를 대비, 도내 진보진영 재건은 이재명 2기 체제의 주요과제로 꼽힌다. 친명-비명으로 쪼개진 계파갈등 해소 역시 관건이다.<br><br> 지난 20대 대선 당시 당대선후보였던 이 대표의 도내 득표율(41.72%)은 진보진영 후보가 강원도에서 얻은 최다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를 고리로, 대선 패배 후에도 이 대표는 지난 1기 당지도부와 함께 강릉에서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찾아가는 국민보고회 강원편’을 주재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등 정부와의 대척점이 있는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도내 곳곳을 찾았다.<br><br> 이 대표는 이번 ‘2기 당지도부’에서도 김도균 도당위원장 등 친명계 인사들과 지역 소통 강화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태백과 특별한 인연이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이 대표의 부친은 태백 장성에서 광부로 일했었고, 큰형 역시 장성과 도계 등에서 광부로 근무했다.<br><br> 이 대표는 이날 “당원 동지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새나라의 새 길을 열고 싶다. 민주당을 대한민국의 확실한 수권 정당으로, 유능한 민생 정당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이세훈</p>
           <p>#대표 #진보진영 #친명 #체제 #대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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