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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장원삼 “음주운전, 변명의 여지없어… 책임 다하겠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9 0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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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Ci7B8e70I">
          <p dmcf-pid="0Q3mIW1mFO" dmcf-ptype="general">프로야구 선수 출신 장원삼(41)씨가 대낮 음주운전을 하다가 접촉사고를 낸 사실을 직접 인정하고 사과했다.</p>
          <div dmcf-pid="p0IeiAme7s" dmcf-ptype="general">
           장씨는 18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된 내용대로 음주운전 접촉사고를 낸 게 맞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실망하게 해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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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jfH5u9H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원삼. JTBC ‘최강야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9/segye/20240819001303128dxax.jpg" data-org-width="600" dmcf-mid="F3BvWt7v0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9/segye/20240819001303128dx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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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삼. JTBC ‘최강야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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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uyN9fRo90r" dmcf-ptype="general">
            장씨는 “빨리 사과의 글을 올리려 했지만, 평생 운동만 했기에 혼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도 잘 몰랐고 겁도 많이 났다”며 “‘죄송합니다’라는 말 한마디로 모든 걸 수습하려는 것조차 무책임으로 보여 바로 사과하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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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lj24eg2pw" dmcf-ptype="general">장원삼은 그러면서 사과 경위를 설명했다. 장원삼에 따르면 지난 16일 그는 지인들과 경남 창원에서 술자리를 가졌고 이때는 자가용을 이용하지 않았다.</p>
          <p dmcf-pid="zIgb2xnb3D" dmcf-ptype="general">이튿날인 17일 오전 3시 37분에 귀가한 장원삼은 그날 부산에서 미팅이 있어 오후 12시에 차를 갖고 집에서 나왔다가 접촉사고를 냈다.</p>
          <p dmcf-pid="qthJLkOJUE" dmcf-ptype="general">장원삼은 “사고 당일 술을 마시고 음주를 한 것은 아니지만, 숙취가 있었다면 운전하지 말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했어야 하는데 안일한 생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며 “이후 지나가던 경찰에 의해 음주 테스트를 하게 됐고, 음주운전 접촉사고로 결론이 나게 됐다”라고 부연했다.</p>
          <p dmcf-pid="Bvcf6JNf3k" dmcf-ptype="general">장원삼은 “제 잘못으로 모두에게 상처와 실망감을 드린 게 너무 진심으로 죄송스럽고, 스스로에게도 너무나 실망스러울 뿐”이라며 “은퇴 후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도움 주신 '최강야구' 모든 구성원, 팬분들께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bUygjmSguc" dmcf-ptype="general">현재 출연하고 있는 JTBC 예능 '최강야구'에선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냈다. 장원삼은 “자진 하차를 통해 책임을 지는 게 맞다”라면서도 “제 잘못으로 자진 하차하겠다는 통보도 잘못된 것 같아 PD님과 감독님을 직접 찾아뵙고 상황을 설명한 후 응당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dmcf-pid="Klj24eg2uA" dmcf-ptype="general">장원삼은 앞서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했다. 이후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를 거치며 프로야구 선수로 활약한 뒤 은퇴했다.</p>
          <p dmcf-pid="9qHAECWAzj" dmcf-ptype="general">김기환 기자 kkh@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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