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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수홍 "가족 분쟁으로 영양실조까지…남자 역할 못해" (슈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8 22: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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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xportsnews/20240818224946126zzpd.jpg" data-org-width="550" dmcf-mid="y2azoEIi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xportsnews/20240818224946126zzp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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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박수홍이 딸 '전복이'를 만나게 된 과정을 전했다.<br><br> 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새로운 슈퍼맨으로 박수홍이 출연해 딸 '전복이'의 출산을 기다리는 장면이 공개됐다.<br><br> 이날 박수홍은 "제가 마음 고생하면서 30kg가 빠지고 영앙실조에 걸렸었다. 남자 역할을 못했다. 정자 운동성이 너무 안 좋더라"라며 시험관 시술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br><br> 이어 그는 "아이가 태어나서 '아빠 힘내세요'라고 할 생각만 하면 너무 좋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제이쓴은 "실제로는 '아빠 싫어' 이런다"라며 농담을 던졌고, 최지우 역시 "'작작하세요' 이런 말 한다"라며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넸다. 박수홍은 "여기 왜 이렇게 독해졌냐"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 "아내한테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던데"라는 제작진의 물음에 박수홍은 "25kg 찌고 튼살이 생겼다. 정말 많이 붓는다"라고 답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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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xportsnews/20240818224947391nkko.jpg" data-org-width="550" dmcf-mid="WmUFRgEQp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xportsnews/20240818224947391nkk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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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아내에게 마사지를 해주는 박수홍의 모습에 패널들이 감탄하자 그는 "아내를 위해 직접 배운 마사지다. 골반이 그렇게 아프다더라"라며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br><br> "얼마나 자주 하냐"라고 묻는 딘딘에 그는 "매일 한 시간 씩 해주고 있다. 아내는 발냄새가 안 난다"라며 '팔불출' 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발냄새에) 익숙해져서 그렇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br><br> 박수홍은 아내를 향해 "전에 안 이랬는데 많이 부었어"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이에 아내가 "부은 게 아니라 다 살찐거다"라고 하자 박수홍은 단호하게 "아니야 다 부은 거야"라고 답해 최지우로부터 '100점 짜리 남편'이라는 칭호를 얻었다.<br><br> 박수홍은 제이쓴에 "아내 배가 나온 게 너무 예쁘다. 동그랗게. 현희 씨도 그러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제이쓴은 "현희 씨 배는 그렇지 않았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최지우와 안영미는 "아들 배라 그렇다"라며 홍현희를 지지했다.<br><br> 이를 듣던 딘딘이 "문세윤 형 배도 예쁘게 잘 나왔다"라고 하자 박수홍은 "지금 무슨 소리를 하시는 거냐"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 사진=KBS2TV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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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rZYfRo934"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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