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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친형 고소' 박수홍 "30kg이나 살 빠져..男 역할 못 해 시험관 시술" ('슈돌')[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8 2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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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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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VPtRgEQ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Chosun/20240818222535979prax.jpg" data-org-width="700" dmcf-mid="GQRpiAme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Chosun/20240818222535979pra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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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fQFeaDxrw"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박수홍이 '미우새'에서 '슈퍼맨'으로 돌아왔다. </p>
          <p dmcf-pid="tfQFeaDxED" dmcf-ptype="general">18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박수홍이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했다. </p>
          <p dmcf-pid="F4x3dNwMEE" dmcf-ptype="general">전복이(태명) 아빠로 '슈돌'에 첫 등장한 박수홍은 "내가 '슈돌'에 나오다니. 원래 '미운 우리 새끼'였는데 내가 슈퍼맨이 되다니"라며 감격했다. </p>
          <p dmcf-pid="38M0JjrRmk"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전복이는 딸이다. 내 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벌써 예사롭지 않다"며 "초음파에서라도 얼굴 보고 싶다고 하면 아빠 목소리를 듣고 몸을 틀어서 보여준다. '아빠 이제 일하러 나가니까 한 번만 발로 빵 차줄래' 하면 발로 빵 차준다"고 자랑하며 딸이 태어나기도 전부터 남다른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p>
          <p dmcf-pid="0mhiT5Ulwc" dmcf-ptype="general">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혼인신고를 한 박수홍은 "1년 반 정도 결혼식 못 올리다가 2022년에 결혼했다. 다예 씨는 나한테 아낌없이 주는 나무다. 내가 너무 부족한데도 날 많이 사랑해 주고 어려울 때 고통을 같이 겪어주고 내 앞에서는 항상 밝은 모습만 보여준다. 너무 좋은, 고맙고 씩씩한 사람을 만났다. 날 얼마나 사랑해 주는지 모른다"며 아내를 향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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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Chosun/20240818222536239tnsb.jpg" data-org-width="861" dmcf-mid="HQLBNrlo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Chosun/20240818222536239tn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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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OSLWt7vIj" dmcf-ptype="general"> 그는 "힘든 일이 많이 있어서 그랬겠지만 내 몸 하나 버틸 겨를이 없었다. 몸무게가 30kg 가까이 빠졌고, 건강검진 하면 영양실조 상태 같다고 했다. 모든 수치가 바닥이었다. 병원에 갔더니 체지방도 없고 골밀도까지 다 빠졌다고 했다. 나무토막 하나가 걸어 다니는 수준이었다"며 "그래서 바라는 데도 아이가 안 생겼다. 내가 남자가 해야 할 역할을 못 했다. 정자 활동성이 너무 떨어지다 보니까 시험관 시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친형 부부와의 소송을 언급하며 심각했던 건강 상태에 대해 털어놨다. </p>
          <p dmcf-pid="uEsRhGFOIN" dmcf-ptype="general">자신 때문에 아내가 힘든 시험관 시술을 하게 됐다는 미안함에 눈물을 흘린 박수홍은 "(시술 실패로) 선생님이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내랑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위로를 해줘야 하는데 위로가 안 됐다. 그리고 다음에 검사하러 갔는데 기적적으로 임신이 됐다. 기뻐서 울었다"며 "(임신은) 사람이 태어나면서 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dmcf-pid="7DOelH3Iwa" dmcf-ptype="general">박수홍은 태명을 '전복이'로 지은 이유에 대해 "우리 상황에 전화위복이 필요했고, '난 복이에요. 아빠, 나는 복이에요' 그 의미도 있다. 그리고 꿈에서도 전복을 만났으니 '전복이'라고 하자고 했다. 전복이가 생기고 우리 부부도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사이도 더 돈독해지고 전복이가 생겨서 그 어느 때보다 인생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꾸고 있는 거 같다"고 밝혔다. </p>
          <p dmcf-pid="zwIdSX0Cwg" dmcf-ptype="general">supremez@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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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가족 분쟁으로 30kg 빠지고 자연임신 실패, 시험관 성공하고 펑펑 울어"('슈돌') 정소민, 미국 돌아가라는 박지영에 “파혼한 게 엄마 체면 깎는 것… 나 힘들었다” 울분 (엄마친구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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