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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준석 아내 눈물 “남편 35억 연봉 받고 못돼져” 20억 사기 피해 전말(한이결)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8 22: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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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newsen/20240818222412219yonf.jpg" data-org-width="640" dmcf-mid="V3MeKPJq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newsen/20240818222412219yon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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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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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newsen/20240818222412582gxsv.jpg" data-org-width="640" dmcf-mid="flV4pK6FM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newsen/20240818222412582gxs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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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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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yYrSHEdf"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QsmOgDCneV" dmcf-ptype="general">전 야구선수 최준석의 아내가 눈물로 사기 피해를 전했다. </p>
          <p dmcf-pid="xbBK172Xi2" dmcf-ptype="general">8월 18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이하 '한이결') 1회에서는 최준석, 어효인 부부가 지난 부부 갈등을 전했다. </p>
          <p dmcf-pid="yyTWwlGkL9" dmcf-ptype="general">이날 최준석은 가장 행복했던 때로 35억 계약금을 받았던 2013년을 꼽았다. 하지만 어효인은 "집에 있는 아내가 느끼기엔 고액 연봉을 받으니 '사람이 왜 저렇게 못돼지지?'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고백하며 울컥 눈물을 보였다.</p>
          <p dmcf-pid="W29V3B41dK" dmcf-ptype="general">어효인은 "그전엔 그렇지 않았다. 애석하게도 돈을 많이 손에 쥐면서 많이 변한 것을 느꼈다. 밖에 나가면 대우를 받다 보니 집에서도 대우를 받고 싶어 했고 아내의 눈으로 볼 때 신랑을 불러내거나 찾는 이들이 좋은 사람같지 않았다. 그런 만남을 나가지 못하게도 해봤고 아닌 것 같다고도 했지만 제 말은 전혀 듣지 않고 그들의 권유를 막으려는 저를 '답답하고 뭣 모르면서 저런다'고 이렇게만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p>
          <p dmcf-pid="YTvyDhYcRb" dmcf-ptype="general">최준석은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FA 계약하고 주위에 똥파리들이 되게 많이 붙었다. 많은 투자 권유를 받았다"고 회상했다. 어효인에 의하면 "'아이들도 못 보고 이혼할 줄 알아'라고 해도 뭐에 씌인 사람처럼 제 의견과 반대로 갔다"고. </p>
          <p dmcf-pid="GHGXOy5rJB" dmcf-ptype="general">최준석은 "믿는 사람에게 한 번 사기를 당하면서 휘청거렸다. 총 합쳐 20억을 당했다. 지금도 갚고 있다. 다 해결한 게 아니다.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고백, "절친에 절친이신 분이 있었다. 건물 쪽 투자하라고 해서 했는데 없는 거더라"고 덧붙였고 어효인은 "살고 있는 집까지 겁 없이 내어준 바보였다. 수중에 있는 돈들을 모조리 다 찾아서 갚기 바빴고 넣기 바빴다. 수중 0이 아니라 마이너스였다"고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렸다. </p>
          <p dmcf-pid="HRMeKPJqLq" dmcf-ptype="general">한편 1983년생 만 41세인 최준석은 지난 2011년 미모의 승무원 어효인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2019년 현역 은퇴했다. </p>
          <p dmcf-pid="XDEwiAmeLz"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ZiJnfRo9d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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