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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최고위원 탈락' 정봉주 "저를 반대한 분들도 민주진영 자산"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8 21:45:0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재명 비판 논란에 1위→6위 추락<br>"다시 뵐 날 기약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p80qf5L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5yUTX0Cd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inews24/20240818213623957glqv.jpg" data-org-width="580" dmcf-mid="b2fLVQiB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inews24/20240818213623957glq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figcaption>
          </figure>
          <p dmcf-pid="2T195pbYMD"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최고위원 경선에서 탈락한 정봉주 전 의원이 18일 "경선 기간 내내 진심으로 격려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p>
          <p dmcf-pid="VuVn2PJqdE" dmcf-ptype="general">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고위원 경선 탈락 소회를 밝혔다.</p>
          <p dmcf-pid="fB6a8Ro9Lk" dmcf-ptype="general">당초 정 전 의원은 최고위원 경선 초반 1위를 달리며 원외 인사로서 저력을 보였다. 하지만 이 후보의 최고위원 경선 개입 논란에 불만을 드러낸 것이 밝혀지면서 강성 당원의 비판에 직면했다.</p>
          <p dmcf-pid="4WFVtu9Hnc" dmcf-ptype="general">그는 전당대회를 앞둔 지난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말 한 적이 있다고 인정, "이 후보와 함께해 온 기나긴 세월과 쌓여온 믿음·애정이 있는데, 저에게 왜 이렇게까지 할까 섭섭함도 있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82Mcxij4iA" dmcf-ptype="general">그는 "제 이야기에 담긴 본심은 오직 민주당에 대한 충정과 이 후보에 대한 애정"이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이날 본경선 정견발표에선 당원들의 야유가 빗발치는 상황이 연출됐다.</p>
          <p dmcf-pid="62Mcxij4Mj" dmcf-ptype="general">정 전 의원은 정견발표에서 "눈치 보지 말고 할 말은 거침없이 해야 하지 않겠냐"고 자신의 역할론을 강조했지만, 최종 득표율 11.70%로 6위까지 떨어지면서 고배를 마시게 됐다.</p>
          <p dmcf-pid="PB6a8Ro9nN" dmcf-ptype="general">그러나 정 전 의원은 "저를 반대했던 분들조차도 민주 진보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p>
          <p dmcf-pid="Qz4ofxnbJa" dmcf-ptype="general">아울러 "다시 뵐 날을 기약하겠다"고 덧붙였다.</p>
          <address dmcf-pid="xIY7W5UlJg" dmcf-ptype="general">/김주훈 기자<span>(jhkim@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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