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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올림픽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 반효진…국내 첫 대회 3위 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8 21:06:00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메달리스트 고교생 명사수 반효진 여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 금 명중<br>은메달리스트 양양 출신 박하준과 금지현도 입상<br>올림픽 스타 외 강원 선수 타 종목 다수 출전 눈길</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08/18/0001062315_001_20240818210614802.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6일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반효진(대구체고&#8231;사진 왼쪽 세 번째)이 육동한 춘천시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함께 여자 고등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우승 상금 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08/18/0001062315_002_2024081821061484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4일 춘천시 공공사격장에서 열린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10M 남자일반부 경기에 출전한 2024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박하준(KT 스포츠)이 사격을 준비 하고 있다. 박승선기자</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4/08/18/0001062315_003_2024081821061489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14일 춘천시 공공사격장에서 열린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공기소총10M 여자 일반부 경기에 출전한 2024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금지현(경기도청)이 사격을 준비하고 있다. 박승선기자</em></span></div><br><br>반효진(대구체고)과 양양 출신 박하준(KT 스포츠)이 ‘2024 춘천시장배 전국사격대회’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서며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위엄을 보였다.<br><br>한국 선수 중 하계 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이자 우리나라 하계 올림픽 역대 100번째 금메달을 기록한 반효진은 지난 16일 춘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 고등부(이하 여고부) 10m 공기소총 경기에 출전했다. 이날 반효진은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고 개인전에서도 3위에 올랐다. 특히 개인전 본선에서는 629.6점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결선에 진출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저력을 보였다.<br><br>앞서 지난 14일에는 이번 올림픽 대한민국 전체 대표팀의 첫 메달 획득 주인공인 양양출신 은메달리스트 박하준과 금지현(경기도청)이 각각 남&#8231;여 일반부(이하 남&#8231;여일반) 10m 공기소총 경기에 출전했다. 박하준은 남자 개인전에서 250.4의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1위, 단체전에서 3위에 올랐다. 금지현은 여자 개인전 3위와 단체전 준우승에 입상했다.<br><br>올림픽 스타 외 강원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18일 남자 중등부 10m 공기소총에서 남원주중 석지우는 248.8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했고 단체전에서는 준우승했다. 강원체고 문규빈은 지난 16일 여고부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종목 단체전에도 나서 강원체고를 3위에 올려놓았다. 같은 날 치악고 역시 남자 고등부(이하 남고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 3위에 입상했다. 또 강원사대부고는 15일 남고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대회 첫날이었던 14일에는 강원대가 남자 대학부 10m 공기권총 단체전 3위를 기록했으며 박하준의 누나 박하향기(고성군청)가 여일반 10m 공기소총 개인전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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