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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세기의 미남' 알랭 들롱, 88세 일기로 별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8 20: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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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영화 '태양은 가득히' 스틸컷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Hankook/20240818202915678odea.jpg" data-org-width="600" dmcf-mid="P4gcrhYc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8/SpoHankook/20240818202915678ode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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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태양은 가득히'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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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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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세기의 미남'으로 불리는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이 88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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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FP통신은 18일(현지시각) 알랭 들롱의 세 자녀들의 발표를 인용해 알랭 들롱이 건강 악화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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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유가족은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앙토니 등 세 자녀들과 반려견 루보가 아버지 알랭 들롱의 별세를 발표하게 돼 매우 슬퍼하고 있다"며 "알랭 들롱은 자택에서 가족들이 모인 가운데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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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알랭 들롱은 1960년 영화 '태양은 가득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 '태양은 외로워' '볼사리노' '조로' 등을 비롯핸 9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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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세기의 미남'이라 불린 그는 2019년 뇌졸중으로 수술을 받은 뒤 요양해 왔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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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알랭 들롱의 아들 앙토니는 2022년 아버지로부터 안락사를 부탁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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