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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성주, 예능 출연료>스포츠 중계.. 그럼에도 올림픽 중계한 이유 "스포츠는 나의 뿌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8 19:4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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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qg4hW1m2G"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스포츠는 나의 뿌리”라는 발언으로 스포츠 중계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했다.</p>
          <p dmcf-pid="VUi9sSHEfY" dmcf-ptype="general">18일 요정재형 채널을 통해 김성주가 게스트로 나선 ‘요정식탁’ 영상이 공개됐다.</p>
          <p dmcf-pid="fnTcuK6FqW" dmcf-ptype="general">MBC 공채 아나운서 출신의 김성주는 “나는 원래 아나운서가 아닌 기자가 꿈이었다. 내 얼굴이 평범하다 보니 아나운서는 못 될 거라 생각했다”면서 “PD를 지원하던 친구를 따라 KBS에 갔는데 원서가 있더라. 그래서 아나운서 지원으로 서류를 넣었다. 그게 최종까지 갔다”라고 입을 뗐다.</p>
          <p dmcf-pid="4w3l8Ro9by" dmcf-ptype="general">이어 “아나운서는 필기시험보다 실기시험을 더 많이 본다. ‘나도 쓸 만한가? 내가 모르는 나만의 매력이 있나보네’ 싶었는데 결국 떨어지고 5년 만에야 MBC에 입사하게 됐다”라며 입사 비화를 전했다.</p>
          <p dmcf-pid="8jXmK8e7bT" dmcf-ptype="general">그 사이 한국 스포츠 TV에서 중계를 했다는 김성주는 “1년은 출장비도 많이 주고 아주 풍족했다. 그런데 IMF로 부도를 맞고 ‘나갈 사람은 나가’가 된 거다. 결국 16명 중 4명만 남았다. 그땐 새벽에 NBA를 중계하고 점심엔 당구, 스포츠레이싱, 다트 중계까지 했다. 그러다 저녁엔 야구중계까지 하니 1000경기가 됐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dmcf-pid="6jXmK8e72v" dmcf-ptype="general">이날 정재형이 김성주에게 물은 건 “예능 개런티가 훨씬 높음에도 스포츠를 고집해서 올림픽 중계를 나온 이유가 뭔가?”라는 것이다.</p>
          <p dmcf-pid="P5QucmSgfS" dmcf-ptype="general">이에 김성주는 “나의 뿌리는 스포츠다. 그래서 예능을 할 때도 내가 잘하는 걸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렇게 큰 국제대회를 현장에서 보는 건 내게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기쁨”이라며 소신을 전했다.</p>
          <p dmcf-pid="QWVtocsdKl"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요정식탁 유튜브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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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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