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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그리 집 청소한 브라이언 "제대하면 아빠 김구라 집 한 번" (청소광)[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3 22: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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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3/xportsnews/20240813223055629gqwx.jpg" data-org-width="929" dmcf-mid="zPZ3gQiB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3/xportsnews/20240813223055629gqw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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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브라이언이 김구라의 집 청소를 욕심냈다.<br><br> 13일 첫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이하 '청소광')에는 김구라의 의뢰를 승인한 브라이언과 뱀뱀이 김구라 아들 그리의 집에 방문해 솔루션을 제시하고 함께 청소하는 장면이 공개됐다.<br><br> 두 청소광에게 찾아온 첫 의뢰인은 김구라. 해병대 입대를 앞둔 아들 그리의 집을 청소해달라고 요청한 김구라는 "집이 오래 비워질 예정이라 지금 안 치우면 아주 개판될 것"이라고 덧붙였다.<br><br> 그리의 집에 방문한 두 사람은 집안 위생 상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저분한 책상과 먼지 쌓인 키보드, 낡은 헤드셋과 바닥에 떨어진 머리카락을 발견한 브라이언은 연신 "오마이갓"을 외쳤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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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3/xportsnews/20240813223057261mjvx.jpg" data-org-width="550" dmcf-mid="q78L5lGkF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3/xportsnews/20240813223057261mjv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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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마침내 오늘의 '진짜' 의뢰인 그리가 등장하자, 세 사람은 오늘 청소 계획을 나누었다. 어릴 때부터 써오던 물건들이 가득한 방에 두 청소광은 "추억이 가득하다고 했는데 이런 것들을 버려도 되냐"라고 물었고, 그리는 "다 버려도 된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br><br> 그 말에 뱀뱀이 곧장 키보드를 집어들자 그리는 "아 여기(책상)는 제외"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br><br> 이후 자신의 말대로 쌓아뒀던 낡은 짐들을 쿨하게 버리는 그리의 모습에 '청소의 시작은 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하던 브라이언은 "나중에 함께 일하자. 청소광의 새 도우미가 될 것 같다"라며 적극적으로 입사를 제안했다.<br><br> 이에 그리는 "나도 누굴 좀 조져(?)보고 싶다"라고 답하며 입사 제안을 승낙했다. 그러자 브라이언은 "그런 회사 아니다"라고 해명하며 "너 제대하고 나면 너네 아빠 집 한 번 가자"고 제안했다. 이어 카메라에 "구라 형 기다려"라며 김구라를 향해 '선전포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br><br> 이날 두 청소광은 집주인 그리가 먼저 지칠 때까지 청소를 멈추지 않았다. 그리는 청소에 열중하는 두 사람을 향해 "저만 좀 도태되는 느낌이다. 마지막은 제가 하겠다"며 말렸다. 이후 그리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사실 좀 나갔다 오고 싶었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br><br> 사진=MBC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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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7nwq5Ulu5"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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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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