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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항조, 데뷔 46년차 망언 “내 노래 어제 먹던 반찬 같아”(손트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2 1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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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조항조, 손태진(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2/newsen/20240812131942671xldj.jpg" data-org-width="600" dmcf-mid="KBcjKAme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2/newsen/20240812131942671xld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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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조항조, 손태진(뉴스엔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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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A0FD3qyRE"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해정 기자]</p>
          <p dmcf-pid="fYxPZQiBLk" dmcf-ptype="general">데뷔 46년 차 가수 조항조가 자신의 실력을 너무 겸손하게 평가했다. </p>
          <p dmcf-pid="4tnJpij4Rc" dmcf-ptype="general">8월 12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는 트로트 발라드의 원조 조항조가 출연했다. </p>
          <p dmcf-pid="8I9bSK6FLA" dmcf-ptype="general">조항조는 "후배들이 본인 노래를 부르면 어떠냐"는 질문에 "너무 행복하다. 제가 부른 노래를 후배들이 다른 색깔로 불러주니 다른 반찬 먹는 것 같이 신선하다"고 답했다. 이어 조항조는 "저는 좀 어제 먹은 반찬 같은데 후배들이 부르면 갑자기 새롭게 무쳐진 것 같다. 제가 가지고 있지 않은 다른 것을 가지고 있어 너무 듣기가 좋다"고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실력을 낮추는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p>
          <p dmcf-pid="6cp3w0BWij" dmcf-ptype="general">손태진은 "조항조 선배님 노래를 따라 부르는 건 때로는 도움이 될 때도 있고 때로는 독이 될 수도 있는 노래들이 있다. 왜냐 원곡의 힘, 감성이 있기 때문에 얼핏 잘못 따라했다가는 갸우뚱하는 경우도 있다"고 털어놨다. </p>
          <p dmcf-pid="P6hIMCWARN" dmcf-ptype="general">이에 조항조는 "후배들한테 말하고 싶은 건 내가 아니라 자기 아니냐. 자기 것을 보여줄 수 있으면 최고인 것 같다. 아무리 내 것을 따라해도 본인 목소리라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감 가지고 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p>
          <p dmcf-pid="Qv8fY4RuMa"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해정 haejung@</p>
          <p dmcf-pid="x7ANbjrRMg"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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