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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크로스' 염정아 "황정민 배려에 감동..나랑 전혜진 위해 장비 체크" [인터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2 1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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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lNrLW1mva">
          <div dmcf-pid="7YDhA5UlWg"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종로구=김나라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Gwlc1uS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염정아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2/starnews/20240812120945535adkq.jpg" data-org-width="530" dmcf-mid="pFVMbjrR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2/starnews/20240812120945535adk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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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정아 /사진=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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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HrSkt7vvL" dmcf-ptype="general">
           배우 염정아가 '크로스'를 함께한 황정민의 미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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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n2xBNwMhn"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스타뉴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9일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로 전 세계 안방극장을 찾아가며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줬다.</p>
          <p dmcf-pid="bLVMbjrRyi" dmcf-ptype="general">'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 분)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 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p>
          <div dmcf-pid="KofRKAmeTJ" dmcf-ptype="general">
           특히 '크로스'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 황정민, 염정아가 처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일찌감치 큰 기대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각각 강무, 미선으로 분해 찰떡 부부 케미부터 강렬한 액션 연기까지 폭발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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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N6JVEIi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로스' 스틸 속 황정민, 염정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2/starnews/20240812120946927aqgb.jpg" data-org-width="560" dmcf-mid="U2sTD3qyh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2/starnews/20240812120946927aq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로스' 스틸 속 황정민, 염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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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2jPifDCnve" dmcf-ptype="general">
           이날 염정아는 황정민과의 호흡을 묻는 말에 "선배님이 연기 잘하는 거야 너무 잘 알고 있었지만, 현장에서 받았던 감동들이 있다. 저랑 (전)혜진이, 여자 배우들이 액션을 한다고 미리 촬영장에 가서 상태 체크를 다 하시는 거다. 원래도 워낙 일찍 오시는 편이긴 한데, 얘네들이 액션 할 때 안전한지, 장비를 하나하나 다 체크를 하시더라"라는 미담을 공개했다.
          </div>
          <p dmcf-pid="VAQn4whLlR"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그 배려심이 색달랐다. 내 연기도 해야 하는데 그걸 어떻게 미리 다 챙기나 싶더라. 이거 챙기고, 저거 챙기고 또 다 보고 계시니까. 진짜 '어떻게 저렇게 다 하지?' 놀라웠다. 선배님 덕분에 저는 너무 편하게 제 연기만 할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보냈다.</p>
          <p dmcf-pid="fYDhA5Uly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염정아는 "(황)정민 선배님은 현장에 매일 가장 일찍 오시는 분이었다. 콜이 내가 먼저인데도, 선배님은 아까 와서 분장 마치고 돌아다니고 계시더라. 그래서 제 마음이.. '내가 더 일찍 왔어야 했나' 싶고 한편으론 난 후배들 하고 있을 때 너무 일찍 가지 말아야겠다 싶었다"라고 황정민의 성실함에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p>
          <p dmcf-pid="4Gwlc1uSyx" dmcf-ptype="general">종로구=김나라 기자 kimcountry@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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