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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민하 "'파친코', 깡으로 했다..좌절했던 시기에 만난 작품" [엄메이징]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2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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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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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허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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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xWhEFzT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엄정화TV'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2/starnews/20240812094746998rlsi.jpg" data-org-width="560" dmcf-mid="PQGSw0BWv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2/starnews/20240812094746998rls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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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엄정화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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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민하가 '파친코' 출연 비하인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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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RGSw0BWhT" dmcf-ptype="general">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는 '엄메이징 데이트 EP.04 with 김민하 | 오디션 망했는데 어떻게 글로벌 스타가...? | '파친코' 비하인드부터 연애관까지 싹 다 털고 간 반전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dmcf-pid="Gn1YIzVZyv" dmcf-ptype="general">이날 김민하는 애플TV 플러스 '파친코' 오디션 비하인드에 대해 "다른 오디션을 보기 위해 가는 버스 안에서 연락이 왔다. 당시 회사도 없었다. 대학교 때부터 독립영화, 단편 영화를 진짜 많이 했고, 6~7년 동안 거의 매일 봤다"고 말했다.</p>
          <p dmcf-pid="HLtGCqf5yS" dmcf-ptype="general">이어 "어느 한 영화 오디션을 잘 봤는데 최종에서 떨어졌었다. 그 캐스팅 디렉터님이랑 '파친코' 캐스팅 디렉터님이랑 이야기를 나누시다가 혹시 추천해줄 만한 배우 없냐고 해서 영상을 보내줬다. 근데 사실은 저를 보내려고 하신 건 아닌데 제가 딸려 들어갔다. 게다가 연기하는 영상이 아니라 감독님이랑 인터뷰한 영상을 보고 궁금하다고 하셨던 것"이라며 "사투리를 못 하는데 잘 해 보이려고 깡으로 했다. 항상 오디션은 떨어질 각오로 보는 거니까 그날도 그렇게 하고 집에 갔는데 2주 후에 다시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p>
          <p dmcf-pid="XoFHhB41Sl" dmcf-ptype="general">또 김민하는 "한국 생활을 접고 미국에 가려고 했다. 뭐를 많이 했는데 다 떨어지니까 뭔가 안된다고 생각해서 미국에서 더 공부하려고 뉴욕에 학교랑 집을 다 해놨다. 그런데 또 코로나19가 터지면서 못 가게 됐다"라며 "당시에는 난 이것도 안 되나보다 하고 다 놔버렸다. '파친코'도 마음을 비운 상태로 했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n1YIzVZlh" dmcf-ptype="general">이에 엄정화는 "운명이 어디로 갈지 모른다. 매 순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어디서 손을 내밀지 모르니까"라고 기뻐했다.</p>
          <p dmcf-pid="5LtGCqf5hC" dmcf-ptype="general">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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