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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이브가 아이브했다”…돌아온 초통령, 눈물의 ‘체조’ 입성 [솔직리뷰①]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2 06: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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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ZdP5CWAtN">
          <p dmcf-pid="ucp5keg25a" dmcf-ptype="general">아이브가 아이브했다. 약 10개월 간의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아이브가 전 세계 다이브(팬클럽 명)를 만난 뒤 다시 한 번 서울 무대에 올랐다.</p>
          <p dmcf-pid="7rq0mLc6tg"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앙코르 공연이 개최됐다.</p>
          <div dmcf-pid="zmBpsokP5o"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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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서울이여, 내가 왔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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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sbUOgEQ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이 개최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2/mksports/20240812063304713ejbk.jpg" data-org-width="500" dmcf-mid="FSvLzH3I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2/mksports/20240812063304713ejb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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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이 개최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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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rq0mLc6Yn" dmcf-ptype="general">
           아이덴티티와 독보적인 팀 컬러를 각인, 돌풍을 일으키며 지난 2021년 12월 ‘I HAVE = IVE’라는 의미처럼 주체적인 소녀들의 당당한 매력을 담아 ‘성장형 그룹’의 스토리가 아닌 ‘완성형 그룹’의 자신감을 내비치며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 아이브는 현재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를 19개국 27도시 37회 투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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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mBpsokPti"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월드투어 시작을 알린 아이브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 등 19개국 27개 도시에서 37회 공연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이어 서울과 도쿄에서 앙코르 공연을 확정 지은 아이브는 데뷔 2년 만에 ‘KSPO DOME’과 도쿄돔에 입성하며 성장을 증명했다.</p>
          <p dmcf-pid="KsbUOgEQ1J" dmcf-ptype="general">‘금의환향’한 아이브는 ‘I AM’ 무대를 시작으로 ‘ROYAL’ ‘Blue Blood’ 무대를 이어가며 앙코르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그 어느 때보다 힘 있는 무대로 시작부터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낸 아이브는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팬들과 인사를 나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lfBScsd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이 개최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2/mksports/20240812063305982jink.jpg" data-org-width="500" dmcf-mid="3l9Wg6dz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2/mksports/20240812063305982jin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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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이 개최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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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2S4bvkOJ5e" dmcf-ptype="general">
           안유진은 “서울이여, 내가 왔다”를 외치며 격한 기쁨을 표현했다. 다른 멤버들도 “다이브, 신나게 놀 준비 됐나요?” “오늘이 2일차인데 더 재밌게 놀아보자”라며 호응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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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eWhd9P3YR" dmcf-ptype="general">특히 10개월 만에 앙코르 공연으로 돌아온 아이브는 감회가 남달랐다. 리즈는 “다시 볼 수 있어서 너무 너무 행복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장원영은 “저희가 무려 10개월 동안 해외투어를 다니면서 열심히 지내고 있었는데 한국 다이브들 보고 싶었다.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p>
          <p dmcf-pid="fdYlJ2Q0HM" dmcf-ptype="general">레이는 “투어를 진행하는 동안 새로운 앨범도 나오고 새로운 무대도 준비해왔었는데 약 10개월 만에 돌아오지 않았나. 저희가 좀 성장한 것 같은데, 여러분들이 보기엔 어떤가요?”라며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질문을 던졌다.</p>
          <p dmcf-pid="4JGSiVxpYx" dmcf-ptype="general">앙코르 공연 무대는 밴드와 함께 했다. 아이브 멤버들도 “밴드와 함께 하니 시너지도 얻고 에너지도 더 얻게 되는 것 같다”며 힘 있는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8ujn7GFOHQ" dmcf-ptype="general">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브는 ‘ELEVEN’ ‘Lips’ ‘Off The Record’ ‘Mine’ ‘섬찟’ ‘Accendio’ ‘LOVE DIVE’ ‘After LIKE’ ‘해야 (HEYA)’ 등의 무대를 꾸미며 자유자재로 큰 무대를 이끌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7ALzH3I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이 개최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2/mksports/20240812063307285hdbl.jpg" data-org-width="500" dmcf-mid="0uTIRb8t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2/mksports/20240812063307285hdb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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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이 개최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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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PzcoqX0C16"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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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콘서트의 묘미, 유닛 공연</strong>
           </div>콘서트의 묘미 중 하나는 유닛 무대, 솔로 무대가 아닐 수 없다. 이날 앙코르 공연에서도 아이브는 각자만의 매력을 가득 담은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특히 기존에 선보였던 무대를 조금 색다르게 꾸미거나 의상을 직접 선택에 새로운 무드를 연출하는 등 다채로움으로 볼거리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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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j3XAMLK18" dmcf-ptype="general">첫 번째 유닛 무대는 가을, 레이가 꾸몄다. 두 사람은 ‘7 rings’ ‘Every Summertime’ ‘Wannabe’를 선곡해 섹시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무대를 만들어냈다.</p>
          <p dmcf-pid="xA0ZcRo9G4"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가을은 “제가 새로운 안무로 무대를 보여드렸는데 어땠나. 제가 이번에 욕심을 내봤다. 이전에는 의자로 한 안무도 하고 리프트에서 올라간 버전도 했었는데 이번에는 오로지 서서 하는 안무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래서 저 혼자서 에너지를 꽉 채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다이브가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분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yGM4Hsva5f" dmcf-ptype="general">레이는 “진짜 멋있었다. 카리스마가 있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어 자신의 무대에 대해 “저는 새로운 의상으로 등장했는데 제가 직접 선택해 꾸민 거다. 귀여운 핀도 하고 레이스러운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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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이 개최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2/mksports/20240812063308597mqfx.jpg" data-org-width="500" dmcf-mid="pwutDJNf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2/mksports/20240812063308597mqf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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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아이브의 첫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이 개최됐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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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Xe6ZIyj52" dmcf-ptype="general">
           원영, 리즈는 디즈니 공주로 변신했다. ‘라푼젤’ OST인 ‘When Will My Life Begin?’을 열창한 두 사람은 무대를 통해 사랑스러움을 가득 표현했다. 리즈는 “이번에는 특별하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공주 같은 분위기와 특별히 피아노까지 선보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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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Xe6ZIyjG9" dmcf-ptype="general">장원영은 “열심히 연습한 보람이 있다. 디즈니 OST를 꼭 하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었는데 앵콜을 통해 또 다른 케미를 보여드린 것 같다.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HZdP5CWAYK" dmcf-ptype="general">유진, 이서는 ‘Woman Like Me’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해냈다. 파워풀한 안무를 완벽 소화한 두 사람은 “첫 번째 콘서트에서도 했었던 곡인데 살짝 의상과 안무를 바꿔봤다. 여러 노력을 했던 무대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X5JQ1hYcGb" dmcf-ptype="general">[방이동(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p>
          <p dmcf-pid="ZT69yDCn1B"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배드민턴협회 지침 논란 “불안한 마음 컸는데”…첫 월드투어, 아이브가 받은 값진 ‘선물’ [솔직리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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