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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티처스’ 정승제, 학원 진도 따라잡기 과외에 “이건 학대나 다름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1 17: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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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RketH3IH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제공: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1/bntnews/20240811173503746adtl.jpg" data-org-width="680" dmcf-mid="4TDJ3Zph5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1/bntnews/20240811173503746adt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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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능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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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eEdFX0C11" dmcf-ptype="general">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1타 듀오’ 정승제&amp;조정식이 무분별한 사교육으로 생각하는 힘을 잃어버린 도전학생의 모습에 울분을 토한다. <br>   <br>오늘(11일) 방송될 ‘티처스’에서는 사실상 특목고 수준인 최상위 일반고 ‘갓반고’ 중 하나에 다니고 있는 ‘의대 지망생’ 고1 도전학생이 등장한다. 도전학생은 학교 영어 수업 시간, 어떤 질문에도 척척 대답하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p>
          <p dmcf-pid="QaCNqpbYY5" dmcf-ptype="general">그러나 수학 수업이 시작되자 눈동자에서 빛을 잃었고, “안 배웠는데...”라며 자신감을 잃었다. 옆의 친구는 “선행 안 했어?”라며 선행이 당연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도전학생이 수업 종료까지도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자 전현무는 “모르는 것만 축적되는 거다”라며 안타까워했다. </p>
          <p dmcf-pid="xNhjBUKG5Z" dmcf-ptype="general">‘수학 1타’ 정승제는 문제점 파악을 위해 도전학생에게 즉석 테스트를 제시했다. 머뭇거리던 도전학생은 “문제가 길면 안 푸는 습관이 있다”며 바로 포기했다. 이에 귀를 의심하는 정승제에게 도전학생은 “수학 공부를 하면서 생각을 안 한다”고 고백했다. </p>
          <p dmcf-pid="y04pwAmeYX" dmcf-ptype="general">그저 공식에만 의존하면서, 공식이 왜 그렇게 나왔는지 이유에 대해서는 단 한 번도 궁금해하지 않았다는 도전학생을 보며 정승제는 “사고력의 근처도 안 가봤다. 모든 수학을 암기로 한 거다”라며 경악했다.</p>
          <p dmcf-pid="W7QzODCn1H" dmcf-ptype="general">한 달에 쓰는 교육비만 250만원에 달하는 도전학생은 과외와 학원을 병행하며 수학을 공부하고 있었다. 특히 중1 때부터 도전학생은 수학 심화반에 다녔다. 수학 성적은 안 되지만 부모님은 “심화반에 있어야 다른 아이들처럼 성적이 오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심화반의 진도를 따라가기 위한 ‘보충’으로 과외까지 받아야 했다. </p>
          <p dmcf-pid="YzxqIwhLHG" dmcf-ptype="general">정승제는 “사교육에 대한 큰 오해를 보는 장면이다. 개념이 안 잡힌 상태로 그저 수업받는 거다.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니 학대당한 거나 다름없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라고 울분을 토하며 안타까워했다. 이어 그는 “성적 향상 방법은 학원도, 과외도 아니다. 공부하는 방법과 태도라는 걸 꼭 아셔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p>
          <p dmcf-pid="GqMBCrlo1Y" dmcf-ptype="general">도전학생의 일상을 지켜보던 조정식은 “똑똑한 애도 바보 만들겠다. 전교 1등도 바보 된다”며 스스로 생각할 힘을 없애버리는 공부 방법에 질색팔색했다. 정승제도 “애를 망치는 거예요”라며 부모님에게 호소했다. </p>
          <p dmcf-pid="HQjxZW1m1W" dmcf-ptype="general">한편 ‘의대 지망생’ 도전학생의 잘못된 공부 습관과,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다시 기르게 할 솔루션은 오늘(11일) 밤 7시 50분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서 만날 수 있다. </p>
          <p dmcf-pid="XxAM5Yts5y" dmcf-ptype="general">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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