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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백설공주 맡은 라틴계 레이첼 지글러 “사랑 아닌 진정한 리더를 그린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1 15: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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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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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ZJxgfMUJ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백설공주’ 스틸컷.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PORTSSEOUL/20240811153145430jocj.jpg" data-org-width="700" dmcf-mid="KGYS5svaJ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PORTSSEOUL/20240811153145430jo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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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설공주’ 스틸컷. 사진 |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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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mbuft7veU"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디즈니 영화 ‘백설공주’가 2025년 3월 개봉을 결정한 가운데, 새로운 백설공주가 된 레이첼 지글러가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fN3Z7y5rLp" dmcf-ptype="general">‘백설공주’ 역은 세계적인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가 발굴한 레이첼 지글러가 맡았다. 여왕 역할은 ‘원더 우먼’ 시리즈의 갤 가돗이 분한다.</p>
          <p dmcf-pid="4fIwvjrRn0" dmcf-ptype="general">원작 애니메이션에서의 백설공주는 하얀 피부의 백인으로 그려졌지만, 레이첼 지글러는 라틴계 배우다. 디즈니에서 줄기차게 기용하고 있는 PC주의적 캐스팅에 논란이 있었다.</p>
          <p dmcf-pid="8hfbQUKGi3"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레이첼 지글러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행사에서 “백설공주를 맡은 것은 평생의 영광”이라며 “드레스를 입고 디즈니 공주가 된 6개월은 놀라운 경험이었다”고 밝혔다.</p>
          <p dmcf-pid="6pNnEMLKJF" dmcf-ptype="general">또한 갤 가돗은 “지금까지 한 어떤 것보다도 다른 연기였다. 정말 즐거웠다”면서 “그녀는 멋있고, 사악하고, 마법과 같다.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p>
          <p dmcf-pid="PtCrTAmeet" dmcf-ptype="general">두 배우는 리메이크된 ‘백설공주’는 원작과 달리 공주가 왕자에 의해 구원받는 내용이 아닐 것이라 입을 모았다.</p>
          <p dmcf-pid="QZsElaDxL1" dmcf-ptype="general">레이첼 지글러는 “백설공주는 진정한 사랑을 꿈꾸지 않을 거다. 대신 그녀는 리더가 되기를 꿈꾼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두려움 없고, 공정하고, 용감하고, 진실하다면 될 수 있다고 말한 ‘진정한 리더’가 되기를 꿈꾼다”고 말했다.</p>
          <p dmcf-pid="x95Y0lGkd5" dmcf-ptype="general">한편 ‘백설공주’는 당초 올해 3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할리우드 파업 여파로 인해 2025년 3월로 개봉이 연기됐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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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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