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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관우 “12년 전 팬이 소주병 깨서 목 찔러…80바늘 꿰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1 14: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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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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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WvHILc6z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가보자GO’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egye/20240811143047622wfxr.jpg" data-org-width="680" dmcf-mid="2xaEiK6FU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egye/20240811143047622wfx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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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N ‘가보자GO’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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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가수 조관우(본명 조광호·59)가 과거 팬에게 습격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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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ZGtvjrR3I" dmcf-ptype="general">MBN ‘가보자GO’ 시즌2 7회 선공개 영상에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조관우가 등장했다. 조관우는 12년 전 팬에게 습격당했던 사건을 일부 공개했다.</p>
          <p dmcf-pid="69BfUvXD3O"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안정환이 조관우에게 “신변에 위협을 받았던 적이 있지 않나, 그 사건은 어떻게 된 거냐?”고 물었다.</p>
          <p dmcf-pid="Pf96zW1mus" dmcf-ptype="general">이에 조관우는 “당시 두 아들을 키우면서 미안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죽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며 “그날도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걷다가 ‘괴롭다, 이렇게 살면 뭐 하나, 그냥 죽고 싶다’라고 말을 했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QU3zZmSgpm" dmcf-ptype="general">그런데 갑자기 같이 있던 지인이 그에게 달려들었다는 것. 그 지인은 조관우의 팬이었다고 한다. 그는 ‘그럼 형 죽으세요’라고 말하며 소주병을 깨서 조관우의 목을 찔렀다.</p>
          <p dmcf-pid="x42PqYtspr" dmcf-ptype="general">조관우는 “목에서 뜨거운 피가 흘렀다. 그 친구가 ‘형님 제가 미쳤었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면서 “이후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동맥은 안 건드렸다. 유리 파편 때문에 수술이 길어졌다. 80 바늘 정도 꿰맸다”고 덤덤하게 설명했다.</p>
          <p dmcf-pid="ymDIj6dzpw" dmcf-ptype="general">이어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그 친구 잘못 없다고 풀어달라’고 했다. 근데 죄는 죄라서 사회봉사 처벌을 받았다더라”고 전했다.</p>
          <p dmcf-pid="WU3zZmSgzD" dmcf-ptype="general">2년 전 목을 찔렀던 팬을 한 당구장에서 우연히 마주쳤다고. 조관우는 “‘눈치 보지 말고 치다 가’라고 했다. 당구 치다 보니 가고 없더라”고 떠올렸다.</p>
          <p dmcf-pid="YrEON8e73E" dmcf-ptype="general">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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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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