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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버닝썬' 행사 가는 승리, 갱생불가 [ST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1 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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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P9EzpbYR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CDpjokPd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승리 버닝썬 / 사진=TSV 매니지먼트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portstoday/20240811111203310cmrp.jpg" data-org-width="600" dmcf-mid="4Wm7kNwML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portstoday/20240811111203310cmr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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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 버닝썬 / 사진=TSV 매니지먼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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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Sm7kNwMJw"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성범죄로 실형을 살고 출소한 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가 여전히 '버닝썬'을 잊지 못한 모양새다.</p>
          <p dmcf-pid="xpZMWSHEdD" dmcf-ptype="general">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한류 전문 매체 올케이팝과 인도 영어 뉴스 채널 타임스나우 등에 따르면 승리는 해외 이벤트 관리 회사 TSV매니지먼트가 31일 인도네시아 젠틀맨스 클럽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p>
          <p dmcf-pid="yOk3anA8ME" dmcf-ptype="general">다만 해당 행사의 이름이 '버닝썬 수라바야'로 밝혀지며 비난이 가중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승리는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로 실형을 살다가 지난해 2월 출소한 바 있다. '버닝썬 사태'로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공분을 사게 했던 승리가 또다시 '버닝썬'이라는 이름의 행사에 참여를 예고하자 대중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p>
          <p dmcf-pid="WIE0NLc6dk" dmcf-ptype="general">승리는 지난 2019년 클럽 버닝썬의 사내 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클럽 버닝썬은 마약, 성범죄, 조세 회피, 불법 촬영물 공유 등의 대형 범죄가 엮인 '버닝썬 게이트'가 터진 곳이다.</p>
          <p dmcf-pid="YR4mKzVZic" dmcf-ptype="general">'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지목된 승리는 지난 2020년 1월 성매매·성매매 알선·성폭력처벌법·특정경제범죄가중 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업무상 횡령·식품위생법·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 특수폭행 교사 등 총 9개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 후 지난해 2월 출소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nxh49P3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승리 / 사진=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portstoday/20240811111204565tmyk.jpg" data-org-width="600" dmcf-mid="8GXxylGke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portstoday/20240811111204565tm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승리 / 사진=SNS
           </figcaption>
          </figure>
          <p dmcf-pid="HJPIVb8tRj" dmcf-ptype="general"><br> 당시 활동 중이던 그룹 빅뱅에서 탈퇴, 연예계 은퇴까지 선언했던 승리는 출소 후 국내 여론을 의식한 듯 현재 해외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승리는 올해 1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며 호응을 유도하거나, 말레이시아계로 추정되는 한 재벌 생일파티에서 빅뱅 노래를 튼 채 "뱅뱅뱅"을 외치는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가중시켰다.</p>
          <p dmcf-pid="XgevPfMUiN" dmcf-ptype="general">'버닝썬 게이트'는 올해 5월 BBC 코리아에서 다큐멘터리로 재조명하며 다시금 전 세계인들의 공분을 산 바 있다. 여전히 용서받지 못한 '버닝썬' 관련인들인 만큼, 승리가 '버닝썬' 이름이 사용된 해외 행사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p>
          <p dmcf-pid="Z7tdHy5rJa"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버닝썬 여배우' 루머로 약 5년의 시간을 강제 공백기로 보내야 했던 배우 고준희는 최근에서야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정작 사태의 주범인 승리는 수감 기간을 제외하곤 자숙의 행보를 찾아볼 수 없을 지경이다.</p>
          <p dmcf-pid="5hwUAgEQig" dmcf-ptype="general">승리는 또다시 '버닝썬'을 이용해 돈을 벌기로 한 듯하다. 수많은 성범죄 피해자들을 낳았던 '버닝썬' 사태에 대한 개과천선은 없었다. </p>
          <p dmcf-pid="19ugFZphe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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