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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국민 첫사랑'→'상습 불륜녀' 日국민배우 료코 "사과하고 싶었지만···" 심경 고백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1 09: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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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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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Imn6Vxp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00년 영화 ‘철도원’에 출연한 히로스에 료코. 영화 스틸컷"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eouleconomy/20240811094101244ozcx.jpg" data-org-width="535" dmcf-mid="9H40YvXDC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1/seouleconomy/20240811094101244ozc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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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영화 ‘철도원’에 출연한 히로스에 료코. 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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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p>영화 '철도원', '비밀' 등으로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한 일본의 '국민 배우' 히로스에 료코(44)가 유부남인 유명 셰프 도바 슈사쿠(46)와 불륜이 알려진 뒤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p>
          </div>
          <p dmcf-pid="4TljeQiBTN" dmcf-ptype="general">료코는 9일 공개된 일본의 출판사 겸 월간지 '문예춘추'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소동으로 폐를 끼쳐 드린 것을 사과하고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p>
          <p dmcf-pid="8ySAdxnbTa" dmcf-ptype="general">료코와 도바 슈사쿠의 불륜은 지난해 6월에 두 사람이 호텔에 드나드는 모습이 공개되며 세간에 알려졌다. 두 사람 모두 배우자가 있는 상태에서 외도를 한 탓에 비난의 여론이 거셌다. </p>
          <p dmcf-pid="6vhNRPJqTg" dmcf-ptype="general">료코는 한 달 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남편 캔들 준과 상의 끝에 합의 이혼하고, 슬하의 2남 1녀 양육권은 자신이 갖게 됐다고 밝혔다. 료코는 이미 한 차례 이혼·재혼한 경력이 있고, 2014년에는 9세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도 불륜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p>
          <p dmcf-pid="PTljeQiBCo" dmcf-ptype="general">료코는 인터뷰에서 "지난해 소동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계속 사과하고 싶었지만 좀처럼 취재에 응할 수 없었다"면서 "그래서 이번에 먼저 사과를 드릴 수 있었으면 해서 여기에 찾아왔다.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QySAdxnbl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료코는 "사실 사과 기자회견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처음부터 주변에 전달했다"며 "다만 역시 제 개인의 문제뿐만 아니라 저를 히로스에 료코라는 상품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많고, 다양한 의견이 있어 실현되지 못했다"고도 했다. </p>
          <p dmcf-pid="xXYwoJNfWn" dmcf-ptype="general">료코는 이어 "하지만 앞으로 다시 일을 하면서 아무것도 건드리지 않고 없던 일처럼 살아간다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 것이 컸다"면서 뒤늦은 사과의 이유를 설명했다.</p>
          <div dmcf-pid="yJRBtX0Cli" dmcf-ptype="general">
           <p>료코는 도바 슈사큐는 현재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료코는 불륜 스캔들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었으나, 지난 2월 전 소속사로부터 독립했고, 지난 4월에는 현지 이벤트 참석해 약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p> 김경훈 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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