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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애리, 재혼남편과 이혼사유 첫 공개 "신뢰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1 0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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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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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HOcGokP2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동치미' 정애리. (사진 = MBN 캡처) 2024.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1/newsis/20240811082811356yulz.jpg" data-org-width="719" dmcf-mid="zn0H2vXDB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1/newsis/20240811082811356yul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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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동치미' 정애리. (사진 = MBN 캡처) 2024.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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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lFYKlGk21"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정애리(64)가 사업가였던 전 남편과 이혼하게 된 이유를 처음 털어놨다.</p>
          <p dmcf-pid="KyUZfy5rf5" dmcf-ptype="general">정애리는 10일 공개된 MBN 토크 예능물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전 남편이 이혼 사유가 '봉사' 때문이었다고 인터뷰했더라. '나는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싶었는데 아내는 조용히 봉사하고 싶었기 때문에 맞지 않았다'고 하더라"면서 말문을 열었다. </p>
          <p dmcf-pid="9S3G9SHEBZ" dmcf-ptype="general">개인사를 방송에서 밝히는 건 처음이라는 정애리는 "전 남편한테 피해 갈까 조심스러워서 별다른 반응 없이 외면했는데 기사화가 돼 해명해야 하겠다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p>
          <p dmcf-pid="2BRfjB41VX" dmcf-ptype="general">정애리는 무엇보다 결혼생활이 생각 만큼 쉽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남편에 대해) '입만 살았다'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은데 말을 참 잘한다. 설득도 잘하고 수긍도 잘하게 한다. 같이 여러 가지 일들을 많이 했다"고 떠올렸다. </p>
          <p dmcf-pid="VBRfjB41VH" dmcf-ptype="general">그 과정에서 신뢰가 많이 깨졌다고 했다. 특히 남편과 사이에서 여전히 가장 충격적으로 여겨지는 사건은 결혼하고 얼마 안 돼 일어난 일이라고 했다.</p>
          <p dmcf-pid="fnmjWnA89G" dmcf-ptype="general">정애리는 "딸과 외식을 했는데 식중독이 엄청나게 세게 왔다. 먹은 음식들을 다 토하고 설사도 하고 움직일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를 들은 친정엄마가 걱정되는 마음에 사위(전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고 기억했다.</p>
          <p dmcf-pid="4wYCpwhLBY" dmcf-ptype="general">그런데 전 남편은 정애리에게 "(장모님이) 그 얘기를 왜 나한테 해? 전화를?"이라고 했다.</p>
          <p dmcf-pid="8NhDZNwMqW" dmcf-ptype="general">정애리는 "전 남편이 나중에 살펴보러 찾아오긴 했다. '내가 오긴 했잖아'라고는 하는데 사실 '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물론 해당 사건이 결정적인 이혼사유가 된 건 아니지만, 그렇게 신뢰가 깨지는 일이 점차 쌓였다고 했다.</p>
          <p dmcf-pid="6TpXVTZwby" dmcf-ptype="general">정애리는 2011년 4월 사업가와 재혼했으나 3년 만인 2014년 파경을 맞았다.</p>
          <p dmcf-pid="PmHlumSgbT"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realpaper7@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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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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