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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관우 "팬이 소주병으로 습격, 목에서 피 철철..용서했다"(가보자GO)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0 21: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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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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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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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WhVhJNf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관우 / 사진=MBN 가보자G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0/starnews/20240810214830752qubo.jpg" data-org-width="1024" dmcf-mid="XCdYdUKGC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0/starnews/20240810214830752qub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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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관우 / 사진=MBN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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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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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조관우가 과거 피습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div>
          <p dmcf-pid="FBpapOTNWp"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N '가보자GO'에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조관우가 등장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사실은 고민을 많이 했다. 혼자 살다 보니까 집이 누추하다. 여러 차례 집 공개 요청이 왔는데 '나는 가수다' 이후로 처음"이라고 혼자 사는 집을 공개했다. </p>
          <p dmcf-pid="3bUNUIyjW0" dmcf-ptype="general">호수공원이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의 복층 집은 감탄을 안겼고, 조관우의 집안 곳곳에는 앨범, 상패, 활동 당시 사진이 가득했다. 특히 한지민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고, 그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 출연 인연이다. '조선 명탐정'으로 영화 쪽으로 진출했다. 제가 JTBC 개국 때 시트콤을 같이 하자고 연락이 왔다. 거기서 김혜자, 이상엽, 현우 등과 함께 호흡했다"고 밝혔다. </p>
          <p dmcf-pid="0ixvxFzTC3" dmcf-ptype="general">그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데 대해 "제 뜻이 컸다. 할머니, 아버지가 인간문화재다. 아버지는 날 저에게 '얼굴이 팔리면 리어카도 못 끈다'라는 얘기를 하셨다. 저 같은 경우는 언더그라운드에서 음악을 했고, 그때는 방송에 나오는 가수를 부러워하지 않았다. 음악에 대한 자부심이 TV에 나오는 가수보다 부족하지 않았다. 소형차 한 대 값이 200만 원이었는데 300만 원을 벌었다"고 밝혔다. </p>
          <p dmcf-pid="pnMTM3qyvF" dmcf-ptype="general">이어 "함께 일하던 기타리스트 형이 추천해줘서 음반 제작사를 만났고, 1집 '늪'으로 알려진 거다"라며 "돌연 방송을 거부했는데 음반이 하루 2~3만 장씩 팔렸다. 근데 저는 1, 2집 때 한 푼도 못 벌었다. 강남의 지하 방에서 살았었다. 이후 3, 4, 5집은 직접 제작해서 돈을 벌게 됐다. 이후에 집도 샀다. 레코드 회사에서 최고급 차량을 줬는데 공짜가 아니었다. 지금까지도 모르고 살았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p>
          <p dmcf-pid="ULRyR0BWvt" dmcf-ptype="general">또한 조관우는 12년 전 팬에게 습격당했던 사건의 비하인드를 일부 공개했다. 그는 "당시 두 아들을 키우면서 미안한 부분들이 많았다. 그리고 '죽고 싶다'라는 말을 자주 했다. 그날도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시고 걷다가 '괴롭다. 이렇게 살면 뭐 하냐. 죽고 싶다'고 말을 했는데, 갑자기 '그럼 형 죽으세요'라고 말하며 소주병으로 내 목을 찔렀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해당 지인은 팬이라고. </p>
          <p dmcf-pid="ubUNUIyjv1" dmcf-ptype="general">이어 "목에서 뜨거운 피가 흐르는데 그 친구가 '형님 제가 미쳤었어요'라며 119에 직접 신고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동맥은 안 건드렸는데 유리 파편 때문에 수술이 길어졌다. 80 몇 바늘 정도 꿰맸고, 그 친구도 순간적으로 미쳤었다고 한다. 경찰한테도 풀어달라고 했고, 사회봉사 처벌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 </p>
          <p dmcf-pid="7KujuCWAh5"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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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회사에 금고지기 하나 박아둬” 신하균, 비자금 찾기 시작 (감사합니다) “직접 나서서 공개한 이유” 조관우, 두 번의 이혼→혼자 사는 집 공개 (가보자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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