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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조관우 "팬이 소주병으로 목 찔러 80여바늘 꿰매..'죄 없다' 용서했다" ('가보자GO')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0 20: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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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0/SpoChosun/20240810205717705lczy.jpg" data-org-width="700" dmcf-mid="uV8WaK6F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0/SpoChosun/20240810205717705lc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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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98WaK6FsI"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조관우가 팬에게 칼로 찔렸던 일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p>
          <p dmcf-pid="926YN9P3DO" dmcf-ptype="general">10일 방송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2에서는 조관우의 혼자 사는 집이 최초 공개됐다. </p>
          <p dmcf-pid="2wIP1DCnDs" dmcf-ptype="general">조관우는 "제가 일련의 사건들이 좀 많았다. LA를 간적이 없었는데 'LA에서 제가 총 들이대고 귀싸대기를 맞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마약단속반도 많이 끌려갔다"라 속상해 했다. </p>
          <p dmcf-pid="VrCQtwhLOm" dmcf-ptype="general">신변의 위협도 받았다. 조관우는 당시 '지인에게 깨진 소주병에 목을 맞아 130바늘을 꼬맸다'는 위험천만한 소식도 뉴스로 보도됐다. </p>
          <p dmcf-pid="fmhxFrloIr" dmcf-ptype="general">조관우는 "그 당시 부정적 말을 반복해서 했다. 제가 자주 대화했던 지인이 있었는데 제가 극단적 시도를 했었다"라 했다. </p>
          <p dmcf-pid="4IvepOTNEw" dmcf-ptype="general">이어 "지인과 술자리 후 '집에 가서 소주 한 병씩만 먹고 가자' 했는데 지인과 집으로 향하던 중 '괴롭다. 이렇게 살면 뭐할까' 했더니 '그럼 형, 죽을래요' 하더니 제 목을 찌른 거다"라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dmcf-pid="8CTdUIyjmD" dmcf-ptype="general">조관우는 "지인은 제 팬이다. 목에서 피가 뜨겁게 흘렀다. 지인이 절 보더니 '형님! 제가 미쳤었어요' 하면서 119에 직접 신고를 했다. 다행히 동맥은 안 걸었는데 유리 파편 때문에 수술 시간이 길었다"라 설명했다. </p>
          <p dmcf-pid="6hyJuCWAEE" dmcf-ptype="general">조관우는 "80몇 바늘을 꼬맸다. 칼로했으면 달랐을 텐데 병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그 친구도 '순간 미쳤었다'고 한다. 자기도 기억이 안나는 행동이라고"라 했다. </p>
          <p dmcf-pid="PlWi7hYcDk" dmcf-ptype="general">가해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니 충동적으로 벌인 일'이라고. 조관우는 "나중에 경찰서에서 연락이 왔는데 '그 친구는 잘못 없으니 풀어달라'고 했다. 죄는 죄니까 사회봉사를 했다더라"라 담담하게 말했다. </p>
          <p dmcf-pid="Q0zsM3qyI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1년 전엔가 당구장에서 만났다. '눈치 보지말고 당구 치다 가'라 했다"라 전했다. </p>
          <p dmcf-pid="xpqOR0BWwA" dmcf-ptype="general">shyun@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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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이동휘 "'곽기사2', 건강 유해 프로그램으로 지정 될수도" 조관우 "지인이 소주병으로 습격…수술 오래 걸려" (가보자GO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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