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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정민, '멍든 눈'으로 "이혼각?" 장난→이혼 운운 댓글에 "단순 사고" 해명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0 18: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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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AF9hEIiI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0/SpoChosun/20240810185048590ixsy.jpg" data-org-width="700" dmcf-mid="W332lDCn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0/SpoChosun/20240810185048590ixs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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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c32lDCnO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정민이 시퍼렇게 멍든 눈을 공개한 후 이혼 언급 댓글에 해명에 나섰다. </p>
          <p dmcf-pid="5k0VSwhLsI" dmcf-ptype="general">이정민은 9일 "기사까지 나버렸다. 급기야, 앞뒤 읽어보지도 않고 이혼 운운하며 댓글 다시는 분 계시는데 단순히 사고였다. 이제 3주 지나서 저 괜찮다. 걱정 마셔라"고 전했다. </p>
          <p dmcf-pid="1gZqsjrROO"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아나lee TV'에는 "남편한테 맞았다고 오해받은 눈탱이 밤탱이 커버 메이크업(vlog,기록)"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p>
          <p dmcf-pid="ta5BOAmews" dmcf-ptype="general">영상 속 이정민은 자신이 다니는 숍 스태프들과의 단체 채팅방에 시퍼렇게 멍든 눈 사진을 공유한 뒤 "이 정도면 이혼각 맞지?"라고 물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p>
          <p dmcf-pid="FN1bIcsdOm" dmcf-ptype="general">이후 숍을 찾은 이정민은 눈이 시퍼렇게 멍든 이유를 밝혔다. 전화를 받고 빨리 나가던 중 투명한 문을 인지 못하고 전력 질주를 했다가 문에 부딪혔다고. 이정민은 "진짜 아팠다. 사람이 넘어지거나 하면 웬만하면 창피해서 짐을 챙겨서 그 자리를 뜨지 않나. 30초 이상을 바닥에 주저 앉아 있었다"며 혼절 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웃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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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0/SpoChosun/20240810185048966wzgz.jpg" data-org-width="945" dmcf-mid="YLomf72X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0/SpoChosun/20240810185048966wzg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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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c32lDCnIw" dmcf-ptype="general"> 이정민은 "그 사진을 보고 어땠냐. '이 정도면 이혼각 맞지?'라고 보내지 않았냐"고 물었다. 스태들에게 장난을 쳤던 것. 그러자 한 스태프는 "진짜 속았다. 이혼각이라고 하길래 진짜 맞은 줄 알았다. 뭐라고 말을 말해야 할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pk0VSwhLED" dmcf-ptype="general">이후 9일 이정민은 "정말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진짜 살면서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사고가 있었다"며 "처음 간 곳이었는데 유리문에 아무런 표시가 되어있지 않아서 나오다가 꽝 부딪히고 말았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부싸움 아님 오해금지"라고 덧붙였다. </p>
          <p dmcf-pid="UiYUDokPwE" dmcf-ptype="general">이정민은 "골프공보다도 더 큰 크기의 혹이 이마에 났었고 무릎도 엄청 심하게 다쳐서 다 낫는데 3주 이상 걸린 것 같다"며 "너무 아파서 엉엉 울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unGuwgEQrk" dmcf-ptype="general">한편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 출신 이정민은 지난 2012년 3세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p>
          <p dmcf-pid="7LH7raDxmc" dmcf-ptype="general">anjee85@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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