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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정희 육영수 다큐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 15일 개봉

온카뱅크관리자

2024-08-10 1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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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VMn5DCnz3">
          <p dmcf-pid="bMocuhYcpF" dmcf-ptype="general"><br><strong>제작자 김흥국 "영화 '건국 전쟁' 보고 제작 결심"<br>"MZ 세대가 부모님 모시고 함께 봐도 좋은 영화"</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JjwBTZwz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제작자 김흥국은 &quot;'건국전쟁'을 보고 큰 용기를 얻었다&quot;고 말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광복절인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일홍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0/THEFACT/20240810103429170uqry.jpg" data-org-width="640" dmcf-mid="7dVjpIyj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0/THEFACT/20240810103429170uq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제작자 김흥국은 "'건국전쟁'을 보고 큰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광복절인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강일홍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9ECyx3qyp1"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광복절인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div>
          <p dmcf-pid="2Nrh4Zph35" dmcf-ptype="general">영화 제작진은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에서 언론시사회를 갖고 영화 제작 배경 등에 대해 설명했다.</p>
          <p dmcf-pid="VQnjpIyj7Z"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을 통해 영화제작자로 나선 가수 김흥국은 "영화 '건국전쟁'을 보고 큰 용기를 얻었다"면서 "조국 근대화를 위해 초석을 쌓고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분의 얘기를 다큐로 만들면서 대통령이라는 최고 권력자 이면에 감춰진 인간적인 모습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졌다"고 말했다.</p>
          <p dmcf-pid="fRgk7lGkp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김흥국은 "어르신들만 보는 영화가 아니라 젊은 MZ 세대도 부모님,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사랑받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p>
          <p dmcf-pid="45uKmMLK0H" dmcf-ptype="general">'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다큐멘터리지만,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젊은 시절은 상당 부분 극영화로 재연했다. 내레이션은 배우 고두심과 현석이 맡았고, 우 김궁이 박정희, 양수아가 육영수 역을 맡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pK8lnA8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육 여사 서거 50주년이자 광복절인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흥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0/THEFACT/20240810103432132qqju.jpg" data-org-width="550" dmcf-mid="z82PvokP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0/THEFACT/20240810103432132qqj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정희 전 대통령과 영부인 육영수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육 여사 서거 50주년이자 광복절인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흥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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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6kITQFzT0Y" dmcf-ptype="general">
           <br>'그리고 목련이 필때면'은 박 전 대통령과 부인 육영수 여사의 삶을 조명한 작품이다. 두 사람이 성장한 일제강점기부터 박 전 대통령이 암살당한 1979년 10·26 사건에 이르는 시기를 다룬다.
          </div>
          <p dmcf-pid="PwlYRpbY3W" dmcf-ptype="general">연출은 윤희성 감독은 "다큐멘터리라도 재연 연기자들이 많이 등장하게된 이유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청 장년 시절에 겪었던 얘기들을 풀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장치였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Q5uKmMLKzy" dmcf-ptype="general">그는 또 "오늘 시사회에서 보신 장면들도 여러차례 편집과정을 거치면서 원래 보다 훨씬 많이 삭제된 것"이라면서 '수도 없이 편집작업을 하면서 수정 보완하고 있지만 편집 심의 절차상 부득이한 부분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p>
          <p dmcf-pid="xU96SLc60T" dmcf-ptype="general">이 작품은 지난달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첫 시사회를 가졌고, 당시 극영화 부분이 지나치게 많다는 지적이 나와 편집 보완 과정을 상당 부분 줄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6Ja3svaU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흥국은 "조국 근대화를 위해 초석을 쌓고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분의 얘기를 다큐로 만들면서 대통령이라는 최고 권력자 이면에 감춰진 인간적인 모습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졌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10/THEFACT/20240810103434775niyk.jpg" data-org-width="640" dmcf-mid="qUb4hij4p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10/THEFACT/20240810103434775ni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흥국은 "조국 근대화를 위해 초석을 쌓고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분의 얘기를 다큐로 만들면서 대통령이라는 최고 권력자 이면에 감춰진 인간적인 모습에 다시한번 고개가 숙여졌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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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WB8RYjrRUS" dmcf-ptype="general">
           <br>이날 시사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은 박 전 대통령 부부의 사진과 영상은 어디선가 본 듯한 것들이 많다는 지적을 내놓기도 했다.
          </div>
          <p dmcf-pid="YWtuc4Ru7l" dmcf-ptype="general">김흥국은 "개봉 일정을 육 여사의 서거 50주년에 맞추다 보니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GRgk7lGkuh" dmcf-ptype="general">제8대 대통령 영부인 육영수는 74년 8월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의 총탄에 피살됐다. 대한민국 헌정 사상 유일하게 피살된 대통령 배우자로 기록돼 있다. 이 작품은 올해 4월 촬영에 들어갔다.</p>
          <p dmcf-pid="HeaEzSHE0C" dmcf-ptype="general">김흥국은 대표적으로 보수 우파를 자처하는 연예인 중 한명이다. 그가 박정희 육영수 일대기를 제작하게 계기가 된 '건국전쟁'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를 조명한 다큐멘터리로 올해 2월 개봉해 117만명을 동원했다.</p>
          <p dmcf-pid="XmvHdu9HFI" dmcf-ptype="general">eel@tf.co.kr</p>
          <p dmcf-pid="ZEPdHcsd7O"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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