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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김재중 “입술은 왜 이리 예뻐” 진세연에 ‘도둑뽀뽀’ 시도 (‘나쁜 기억 지우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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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ODnwDnba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ilgansports/20240809230529941twsc.png" data-org-width="800" dmcf-mid="X7yrWyrRN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ilgansports/20240809230529941tws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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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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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진세연에게 ‘도둑뽀뽀’를 시도하려다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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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9일 오후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경주연(진세연)을 첫사랑으로 착각한 이군(김재중)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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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이군은 밤늦게 경주연을 찾아 뇌과학 연구실에 방문했다. 책상에 앉아 졸고 있는 경주연을 발견한 이군은 가까이 다가가 잠든 경주연의 얼굴을 보며 “이 병원 일은 혼자서 다하나. 비실비실해서 쓰러지면 어쩌려고”라고 혼잣말을 한다.
           <br>
           <br>순간 경주연이 휘청이자 이군은 급하게 팔로 그의 머리를 받쳤다. 이군은 “얼굴이 콩알만하네. 지켜주고 싶게 엄청 예쁘게 생겼네”라고 지긋이 바라보더니 얼굴을 가까이 가져가 ‘도둑뽀뽀’를 시도하려 한다.
           <br>
           <br>그러다 스스로 놀라 물러서며 “안돼. 왜 또 입술은 왜 이렇게 예뻐서 괜한 사람 설레게 하는거야”라고 고심한다.
           <br>
           <br>경주연이 “추워”라고 잠꼬대를 하자, 이군은 “왜 춥다는 거야 안아주고 싶게”라며 포옹을 시도하다가 “안돼. 미쳤어”라며 물러선다. 
           <br>
           <br>그 사이에 눈을 뜬 경주연과 눈이 마주치고, 둘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떨어진다. 경주연이 “여긴 왜 왔는데요”라고 따지자, 이군은 “그쪽 보러. 왜 이런 데서 잡니까. 누가 도둑뽀뽀라도 하면 어쩌려고”라고 제발 저려 한다. 
           <br>
           <br>이에 경주연이 “설마 나한테 무슨 짓했어요?”라고 놀라자, 이군은 “뭐래, 무슨 기대를 그렇게 한대? 응큼한 스타일 좋아하면 내가 좀 노력좀 해보고”라고 능청을 부렸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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