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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하늘 "29·39살에 했던 멜로, 49살에도…시즌제 욕심 多" [인터뷰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17: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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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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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34jAWmeU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175008100ikkr.jpg" data-org-width="550" dmcf-mid="4geyWB1mF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175008100ikk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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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nstF6zTuf" dmcf-ptype="general">
           <p><br><br>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화인가 스캔들' 김하늘이 여전히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자랑했다. <br><br>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화인가 스캔들'의 배우 김하늘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br><br>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을 둘러싼 상속 전쟁으로 인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오완수'(김하늘 분)와 그녀의 경호원 '서도윤'(정지훈)이 화인그룹의 비밀을 마주하게 된 이야기를 그린다. <br><br> 김하늘이 연기한 '오완수'는 자선 활동을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인물로 과거 골프 선수로 최정상의 위치까지 올른 후 화인그룹의 후계자와 결혼하며 화인가 내 다양한 욕망을 가진 사람들과 갈등을 겪는 인물이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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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175009507wxro.jpg" data-org-width="550" dmcf-mid="8gMwr5lo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175009507wxr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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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화인가 스캔들'을 선택한 김하늘은 "제 또래의 감성이 있었다. 옛날 느낌이 나는 대본이 오히려 신선했다"며 "이런 류의 드라마가 20대 중반일 때 한창 인기가 많았는데 그때 안 했었다. 액션이 있거나 그런 트렌디한 드라마 위주로 했었다. 20대에 봤던 드라마 대본을 보고 '뭐지?' 하면서 저한테는 새로웠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br><br> 이어 그는 팬들의 시즌2 소망을 언급하며 "혼자 상상해보기도 했는데 완수와 도윤이가 같이 살고 있지 않을까. 친구같은 연인처럼 서로 의지하면서 힘이 되는 관계로"라고 말했다.<br><br> 김하늘은 "농담으로 저희 제작사한테 두 사람에게 아이가 생겼는데 그 아이가 납치되는 내용의 시즌2는 어떻냐면서 단체 대화방에서 얘기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br><br>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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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175010827xjkz.jpg" data-org-width="550" dmcf-mid="66wZ5fUlp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175010827xjk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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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그동안 많은 작품을 해 왔지만 시즌제 작품 경험은 없는 김하늘은 "요즘 '시즌2'에 대한 욕심이 너무 많다. 한 번도 시즌2를 해본 적이 없다. 과거 작품 중에 '피아노'가 시즌2로 나오면 어땠을까 생각했다"고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아직 차기작은 결정된 것이 없다고.<br><br> 그런가 하면 '화인가 스캔들'에서는 약간의 멜로를 선보인 김하늘은 90년대부터 꾸준히 로맨스 작품에 출연해 왔다.<br><br> 김하늘은 "29살, 39살 나이가 9가 될 때마다 멜로를 했다. 이번 9(49살)에서도 멜로를 하고 싶다. 멜로 작품을 워낙 좋아하고 그 감성을 좋아하기 때문에 작품을 하기 위해서라도 더 관리를 하면 좋지 않을까. 좀 더 성숙한 멜로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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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175012126umxd.jpg" data-org-width="550" dmcf-mid="PxJOI3yj3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xportsnews/20240809175012126umx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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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장르에 대한 남편의 질투나 반대가 없는지 질문하자 김하늘은 "그런 거에 남편의 반대는 전혀 없다. 각자의 일을 굉장히 존중해주는 편이고, 그런 작품을 한다고 하면 '이왕 하는 거 관리를 더 열심히, 제대로 해라'라고 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br><br> 또한 김하늘은 "요즘은 결과보다 과정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드러내며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예전에는 대기가 길거나 잠을 못 자면 촬영 마무리를 바랐는데 지금은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바뀌었다"고 털어놨다.<br><br> 이어 그는 "각자의 자리지만 제 시점에서는 주인공을 위해 열심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고 행복하다. 그 시간을 감사히 생각하다 보니까 과정이 너무 소중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br><br> 한편, '화인가 스캔들'은 지난 7월 3일 전편 공개됐다. <br><br>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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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EWBbn8tUq" dmcf-ptype="general">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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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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