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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방송가 스며든 ‘옥스칼’의 감동···옥주현, 제복 착장+연기로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재현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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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KBS1 ‘열린음악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sportskhan/20240809170324190zqkj.jpg" data-org-width="461" dmcf-mid="GfG7DXCnD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sportskhan/20240809170324190zqk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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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KBS1 ‘열린음악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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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ZLm2gQ0sJ" dmcf-ptype="general"><br><br>옥주현이 근위대장 오스칼의 늠름한 자태로 대중의 마음을 사수했다.<br><br>옥주현은 지난달 KBS1 ‘열린음악회’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찾아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했다. 두 방송 모두 옥주현의 제복 착장과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이면서, 시간이 지나도 많은 이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br><br>KBS1 ‘열린음악회’에서의 옥주현 무대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를 미리 본 것만 같은 감동을 선사했다. 옥주현은 연기와 안무가 더해진 ‘베르사유의 장미’, ‘나 오스칼’ 넘버 무대로 오스칼이란 인물을 탁월하게 설명해 보는 이의 몰입을 이끌었다.<br><br>‘컬투쇼’에서는 ‘넌 내게 주기만’ 넘버 라이브가 공개됐다. 옥주현은 고음을 차곡차곡 쌓아올리며 앙드레를 향한 오스칼의 감정선을 표현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옥주현의 넘버 무대들은 “처음 듣는 곡인데도 몰입이 확 된다”, “따뜻하면서도 강인하게 느껴지는 목소리, 내가 생각한 오스칼답다” 등의 평이 이어지고 있다.<br><br>방송으로 전해진 감동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로도 그 여운이 지속되고 있다. 관객들은 “공연 보고 그저 감탄만”, “딕션 자체가 오스칼이었다”, “배역과 잘 어울리고 성량부터가 달랐다” 등 현장이 주는 웅장함에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br><br>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가운데, 옥주현은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으로 관객들과 뜨겁게 호흡할 예정이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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