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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50대 김지수 “20살 연기 힘들었다‥스태프들도 못 봐주겠다고”(가족X멜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14:4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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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1LubEiBn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newsen/20240809144746927izju.jpg" data-org-width="1000" dmcf-mid="8OKSYQBW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newsen/20240809144746927izj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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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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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VIxJYsdMc"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dmcf-pid="xZipqcdzLA" dmcf-ptype="general">김지수가 20살 연기 고충을 토로했다.</p>
          <p dmcf-pid="ycuslVphij" dmcf-ptype="general">배우 김지수는 8월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극본 김영윤) 제작발표회에서 과거 장면을 언급했다.</p>
          <p dmcf-pid="Wl8G1Jf5MN" dmcf-ptype="general">두 아이를 키워낸 원더우먼 싱글맘 ‘금애연’ 역을 맡은 김지수는 "과거 장면이 진짜 많이 나온다"고 예고해 궁금증을 높였다.</p>
          <p dmcf-pid="YO2THMKGJa" dmcf-ptype="general">김지수는 "'20살 장면을 누가 연기할 것인가? 이거 젊은 배우들이 해야되지 않겠냐'고 생각했는데 직접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더라. '이 얼굴, 이 세월의 흐름 어떻게 할 거냐'고 했다. 디에이징 기술을 이용했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GmKSYQBWeg" dmcf-ptype="general">또 김지수는 "내가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다. 귀여운 척 하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있는데 지문에 '무진 사랑에 빠졌다' 딱 이렇게만 돼 있었다. 근데 지진희 오빠 표정 때문에 노래를 부를 수가 없었다. 그래서 후시로 다시 불렀다. 표정만 봐도 웃음이 나왔다. 20살 무진과 애연의 장면이 개인적으로는 촬영하면서 기억이 남는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H6SdoZhLio" dmcf-ptype="general">이어 김지수는 "깨발랄 스무살 톤으로 연기하는 게 진짜 힘들었는데 스태프들도 '진짜 못 봐주겠다. 작품을 위해 힘들어도 견뎌야 된다'고 했다. '괜찮겠냐' 했는데 다행히 감독님께서 스무살 톤 같았다고 말씀해주셨다"고 말했다.</p>
          <p dmcf-pid="X9sPeyrRdL" dmcf-ptype="general">한편 8월 10일 첫 방송되는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다.</p>
          <p dmcf-pid="ZcuslVphJn"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dmcf-pid="5otkmq5rd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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